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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는 것일까? 배경이 문제인가 싶어 하얀 배경을 찾아보기도 하고 방바닥에 이리저리 놓아보기도 했지만 사진 잘 찍는 방법은 도무지 모르겠다. 포포크림은 호주에서 온 크림이다. 일전에 여행 추천 쇼핑리스트에도 있어서 눈여겨 보았었는데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파파야를 이용해서 천연성분으로만 이루어진 크림이라고 했다. 성분을 보면 크림인데 오일 이라고 되어 있다. 실제로 짜보니 처음에는 크림형태로 나오지만 바르자마자 녹아서 오일형태로 변했다. 위의 사진처럼 노란색 오일 느낌의 크림이 나온다. 그렇다고 해서 끈적이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았다. 끈적임이 적고 일전에 포스팅했던 장미오일의 느낌이다. 지성피부로 한평생을 살아오다 오일을 찾게 되다니 늙었나 싶어 슬퍼지다가도 산..
최근의 변화. 주식. 도넛 과다 섭취. 체중 증가. 주식이 원인일까? 하여튼 단 것을 요즘 엄청나게 먹는 중이다. 오늘부터 다시 줄이려고 했는데. 카라멜마끼아또를 홀짝이고 있다. 갑작스러운 이야기지만 카라멜마끼아또는 뭔가 이름이 이상하다. 왠지 부끄러운 느낌. 마끼아또라니. 마끼아또 백작. 이런 것들이 떠올라서 왜인지 모르게 부끄러워진다. 먼저, 로투스 비스코프 더블업. 1,900원은 1000원대가 아닌데. 사실 2000원이라고 보아도 무방함에도 아직은 도넛이 1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 주식은 유지를 못하던데. 안에는 크림이 잔뜩 있다. 로투스 과자 맛은 좀 강렬한 느낌이 강한데 로투스 과자 맛이 나면서도 덜 강렬한 느낌이었다. 나는 로투스 8촌쯤 되는 도넛이야. 라며 사람좋게 웃는..
바다가 보고 싶었고, 조개가 먹고 싶었다. 수도권 가장 가까운 바다인 인천에 가게 되었는데 조개구이 집들이 너무나 가격이 비쌌다. 아무래도 바다 근처는 다 비싼 것이 이해가 가면서도 동시에 배가 그리 찰 것같지 않은 조개구이를 술도 마시지 않는데 먹어야 할까 싶었다. 그러던 중 해물칼국수가 먹고 싶어졌고 영종도 근처에 해물칼국수 맛집을 찾았다. 그런데 조개전골 메뉴를 보았다. 거두절미하고 사진은 이러하다. 네이버 검색으로 찾았을 때는 체인점같은, 새 건물의 모습에 인스타 맛집스럽게 적고 예쁜 양이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편견은 이래서 무섭다. 가게 멀리서부터 보이는 엄청난 조개의 양에 침을 꼴딱 삼키며 안으로 들어섰다. 국물은 어찌나 시원한지. 비린맛 하나 없이 칼칼한 국물에 간이 잘 벤 조개들은 먹어도 ..
녹슨 귀걸이를 살려보기로 했다. 전에 백화점에서 홀린듯 사놓고 한참 끼지 않았더니 녹이 잔뜩 슬어버렸다. 어디선가 베이킹소다와 치약이 효능이 있다하여 각각 시도해보기로 했다. 베이킹소다는 일전에 다이소에서 젤형태로 되어 있는 것을 과일 세척용으로 사두었었다. 그런데 오히려 가루가 더 편한 듯하다. 젤 형태는 물에 잘 녹지 않아서 은근히 사용이 불편했다. 하지만 귀걸이를 닦을 때에는 유용했다. 귀걸이에 발라두었다가 약 3~5분 후 칫솔로 박박 문질렀다. 치약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3~5분 후 문질렀다. 너무 짧은 시간 발라두었던건지 칫솔이 방법이 아니었던 건지 속시원하게 닦이진 않았다. 하지만 치약은 광이 나는 효과가 있어 보다 나아보였다. 전에 녹 제거 약품을 사서 녹슨 귀걸이들을 닦았을 때에는 드라마틱..
편의점에서 군것질거리를 사다가 아무도 없는 공터에서 먹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코로나때문에 나가진 못하는데 답답해서 우울증에 걸릴 것같은 매일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800원. 핑크 구슬아이스크림. 구슬아이스크림은 언제나 맛있고 양 또한 적당하다. 흠이라면 일회용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점. 딸기크림롤과 영화관팝콘. 각각 약 3000원, 1200원 가량 했다. 딸기크림롤은 꾸준히 사먹는 중이다. 키리크림치즈롤보다 크림이 보다 달고 생크림에 가까운데다 딸기쨈이 소량 들어있어 먹기 좋다. 하지만 편의점 빵이 으레 그렇듯 케이크 가게에서 파는 생크림의 맛은 아니다. 영화관 팝콘 또한 마찬가지. 영화관에서 구매한 팝콘은 갓 튀긴 팝콘의 맛이 살아있지만, 봉지과자는 그렇지 못하다. 전자렌지에 돌리면 ..
발렌타인 데이가 지나갔다. 발렌타인 데이라는 생각보다는 코로나 생각을 잔뜩 하며 지나갔기 때문인지 편의점에서는 사탕을 할인판매하고 있었다. 1+1 3000원 가격에 츄파춥스 + 카카오 를 샀다. 장난감으로 어린이를 유혹하고 어른의 지갑을 터는 기업의 상술을 볼때면 철컹거리는 기차 소리와 달콤했던 초콜릿, 그리고 장난감이 떠올라(그러니까 에그몽이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유혹당하고 만다. 지갑은 어른이 되었지만 마음은 아직 어린이에 머무르고 있나 보다. 그중 킨더초콜릿을 가장 많이 먹는데 에그몽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간혹 에그몽으로 보이는 제품이 눈에 띄기도 하지만 또 어느새 사라져 있곤 해서 킨더초콜릿을 주로 구매하곤 한다. 하지만 요즘은 조립형 장난감이 아닌 귀여운 미니어쳐들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카..
1차 시도. 아무 생각없이 신청했고 2주 후에 응 안되 돌아가 판정을 받았다. 2차 시도. 어디선가 사진 2개 이하, 글자 1000자 이상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이전에 썼던 글 중 사진이 너무 많거나 글자수가 적은 것을 비공개로 돌렸다. 구글 애드센스가 AI 가 컨텐츠를 파악한다고 풍문으로 들어 번역이 쉬운 어체를 쓰라고 하는데 이부분은 평소에도 그런 문체로 작성하기 때문에 특별히 수정하지는 않았다. 과한 이모티콘 줄이기 정도..? 사실 그마저도 원래 잘 안쓴다.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또 저걸 받는데 2~3주 걸렸다.(잘 기억이 안난다.) 그러니까 한 달있다가 온 셈이다. 최대 2주 걸린다고 그런던데 뻥이었다. 3차 시도. 조금 글자수도 많은데 사진도 많은 것들은 아까워서 돌리지 않았었는데 왠지 ..
구글 애드센스라는게 있다고 했다. 딱히 블로그로 수익을 올릴 생각은 없었지만 어차피 꾸준히 포스팅하는데다 다 내가 만든 게시물이니까 신청해볼까하는 가벼운 마음이었다. 1. 우선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한다. 구글 계정이 있다면 간단하다. 2. 참. 내가 사용할 블로그를 정한다. 티스토리가 가장 접근성이 좋아 티스토리를 선택했다. 위의 URL에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한다. 3. 사실 구글애드센스에서 진행하는 과정은 쉽다. 조금 난처한건 활성화 코드를 넣으라고 하는건데 티스토리 코드 넣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4. 티스로리 블로그 관리에 들어간다 5. 스킨편집을 찾는다. 6. html 편집을 찾는다. 7. 구글 애드센스에서 준 코드를 넣는다. 바로 밑에 붙여넣기 하면 된다. 됬는지 잘 모르겠어도 괜찮다. 구글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