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행복하자고하는거지/패션 (6)
Note
https://www.nbkorea.com/product/productDetail.action?styleCode=NBPDCS425W&colCode=10 MS327WP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www.nbkorea.com 1. 신발 선물을 많이 받는다. 이걸 신고 훌쩍 도망가버리라는 뜻인지 모르겠지만, 난 사람의 정에 이끌려 쉽사리 도망가지 못한다. 어찌보면 사랑을 많이 받는 팔자가 아닌가 싶다. 돌려줄 줄도 알아야하는데 말이다. 2. 완전 하얀톤도 아니고 아이보리도 아닌 중간 정도 색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다만 이 시리즈 특유의 뒷 모양때문에 발목이 엄청 까진다... 피범벅 에디션이 되어버렸지만 한 일주일정도 고통받고 나니 이제 익숙해졌다. 푹신푹신해서 은근 키도 커지고 좋다. 발이 큰 사람한..
구매 동기 1. 샤넬 오픈런 때, 생각보다 원하는 디자인이 없어서 포기했다. 2.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가 생각보다 너무 빨라진데다, 양적긴축 얘기까지 나와서 마음이 조급해졌다.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심각한 듯하다. 2.1 그새 주가가 급격히 하락해서 나의 심적 여유가 동반 하락했다.(고PER의 성장주 몇 가지를 팔아치울 생각이었는데... 어찌 목만 돌아오셨소) 다른 브랜드들이 이미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등 마음은 조급 X2 되었다. 이런게 마케팅인가? 디자인 3. 너무 브랜드 정체성이 드러나지 않으면서, 데일리로 들기도 좋다. 3.1 관리 또한 간편하다. 추가 가방 구입 계획이 없고 물건을 막 쓰는 사람에겐 가방관리법은 알고 싶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다. 크로아제트는 특별히 관리해야할 가죽 부분이 ..
잠실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샤넬 오픈런 대기줄이 있다. 롤렉스 대기줄은 반대편으로 서있으니 헷갈리지 말자! 우리가 갔을 땐 롤렉스 대기줄이 더 길었다; 우리는 8시에 갔는데 2번째로 줄을 섰다. 아무래도 추워서 많이 오지 않는 분위기. 진차 너어어무 추웠다. 백화점은 10시 30분 오픈이고, 샤넬 대기표(?) 배부는 10시부터다. 10시 반에 대기번호 받는 줄알고 친구가 화장실에 갔다 왔더니 줄을 놓쳐서 허망해 했다. 백화점 상품권으로 가방을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잠실역 근처에 기프너스 상품권이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 땐 3%인가 4%인가 저렴하게 상품권을 판매했다. 사업아이디어가 좋아보여서 마진율과 유통구조?가 궁금했다.
친구가 추천해주었던 미백 화장품.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피부톤이 눈에 띄게 하얘진다 하여 함께 구매했다. 에센스 제형으로 묽은 편이지만 약간 오일?느낌이다. 유분감은 많은 반면 의외로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다. 그래서 겨울에는 왠지 손이 잘 안가는 듯하다. 통이 너무 예쁘다. 바르고 있자면 어릴적 공주놀이 기분ㅋㅋ 착각일 수도 있지만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엄청 얼굴이 톤업 된 느낌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수분이 더 고민이어서 이 제품을 더 구매하진 않을 것같다. 매일 바르게 되지는 않는다. 톤업이 고민이라면 한번쯤 추천하는 제품!😁 적어두었다가 다음에 피부가 칙칙해지면 다시 구입해야지.
미세먼지 세안 브러쉬를 구매했다. 세안브러쉬가 유행하는 동안은 안사고 이제 사게 되었다. 마스크때문에 피부가 엉망이 되었기 때문이다. 1. 브러쉬는 양면으로 실리콘 재질의 좀더 각질 제거?에 간편한 쪽과 부드러운 솔 부분이다. 솔 부분이 기분 좋게 부들부들했는데 물을 먹으니 그 부드러움은 사라져 버렸다. 오히려 스펀지에 더 가까운 느낌? 2. 실리콘 부분. 생각보다 되게 말랑말랑 하다. 각질제거가 될까? 궁금. 3. 거품이 굉장히 잘 난다. 폼클렌징을 짜서 이용하라고 하였는데 나는 세안비누를 주로 써서 비누에 문질러 보았다. 죽어라고 거품 안나는 비누였는데 거품이 엄청나는 것을 보고 뿌듯해졌다. 좋은 구매였어! 4. 세워서 보관이 가능한 점도 좋다. 하지만 화장실에 팩 볼을 놓았다가 곰팡이가 핀 경험이 ..
은 변색 제거제를 구매했다. 명동 롯데백화점 영프라자에서 5000원. 1. 사실 일전에도 사용해본 적이 있었다. 첫 사용 때는 반짝반짝 해지는 귀걸이들에 감탄했었는데, 이건 냄새가 너무 고약한데다 화학약품 냄새가 심하게 나서 꺼려지다 보니 사용하지 않게 되었었다. 게다가 한번 방에 쏟고 나서 너무 심한 냄새와 걱정되는 건강에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그 냄새를 잊었었나보다. 또 산 걸 보면. 2. 색이 바랜 은 제품들을 꺼냈다. 녹이 슨 것도 있고 색이 바랜 것도 있고. 3. 직후에는 엄청난 효과가 있었는데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핀셋으로 집어 저 약품 안에 넣고 살살 흔든 뒤 물에 씻어내면 금새 깨끗해진다. 하지만 그동안 나는 냄새는 정말이지 맡아선 안될 것같은 냄새가 나서 또 이걸 구매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