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별내 (3)
Note
별내에 계곡을 품은 공원이 있단 것을 나만 모르고 있었나! 엄청난 곳을 발견했다.카페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새로 조성한 것으로 생각되는 계곡을 품은 공원이 있다.물이 무척 맑고 얕아서 가족들이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오기 딱 좋은 공원이다.아이가 없다면 의자를 가져와서 발만 동동 담그고 있기도 좋다.다만 반려견을 동반한 분들도 많아서 이 점이 신경쓰이는 분들은 조금더 위쪽으로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같다카페는 계곡뷰가 아니지만, 베이커리가 무척 맛있어서여기서 커피와 빵을 사서 계곡에 발장구를 치는 것도 좋을 듯!
11:30-23:00(매주 월 휴무, 15:00-16:00 브레이크타임.) 찹스테이크 24,000원 감바스 24,000원 (오일파스타 까지 가능!) 루꼴라 피자 20,000원 (얇은 도우) 라자냐 20,000원 (라구 소스에 얇은 까지 정통 라자냐.)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던 곳. 바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이탈리안 음식점에 가깝다. 얼그레이하이볼이 아주 진하고 맛있다. 술종류가 다양해서 아무래도 바라고 하는 듯하다. 많은 사람이 착석가능하다. 주차 자리가 그래도 좀 있는 편이어서 다행이었다. 별내는 주차 가능한 곳이 너무 적다ㅠ.ㅠ
내부가 굉장히 예쁜 곳이었는데 사진을 왜이리 못찍는지 모르겠다. 유럽 동화책 느낌의 카페였다. 별내에는 이런 풍의 카페나 음식점들이 많다. 저녁 시간에 방문하게 되서 파이와 타르트가 얼마 남지 않았다. 별내 카페 거리는 대중교통으로 오기 어려운 곳이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티팟이 무척 예쁘다! 차종류도 많아서 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과 함께 오면 설명 듣는 재미도 있다. 단점은 분명 설명을 들었는데 까먹어 버렸다는 것. 로즈…가 들어가는 차를 시켰는데 유래와 만드는 방법까지 설명을 들었으나 치즈케이크와 잘 어울렸다🤤만 머리에 남았다. 주차자리가 없어서 꽤나 애를 먹었다. 별내 카페거리는 주차자리가 항상 부족해서 시간대를 잘 맞추어 와야 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어느 시간대에 와도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