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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싱가포르 3일을 마치고 야간 비행기로 몰디브에 왔다. 오젠 라이프 마두에서 4박 5일이다. 이 글은 도착한 날 이야기다.도착은 밤, 숙소는 공항 근처로벨라나 국제공항에 밤에 내렸다. 리조트로 바로 못 들어간다. 리조트행 스피드보트와 수상비행기가 낮에만 다니기 때문이다.그래서 공항 근처 훌루말레에 있는 h78 이루(h78 Iru)에서 하룻밤 잤다. 공항에서 3km, 차로 5~10분 거리다.★ 픽업·드롭이 되는 곳으로 잡아라. 이게 핵심이다. 여기는 도착과 출발 모두 무료 공항 셔틀을 해 준다. 예약 후에 항공편 정보를 보내 두면 공항에서 이름표를 들고 기다리다가 짐까지 받아 준다.밤 늦게 처음 온 나라에서 짐 끌고 택시를 잡는 일이 없다. 몰디브는 이런 일정의 여행객이 많아서 픽업을 해 주는 숙소가 흔하다..
싱가포르 마지막 날이다. 저녁 비행기로 몰디브에 넘어가는 일정이라 낮 시간을 알차게 써야 했다. 전망대, 칠리크랩, 창이공항 폭포 세 개를 묶었다.lyf 푸난 조식처음으로 숙소 조식을 먹어 봤다. 규모가 크지는 않다. 빵, 시리얼, 과일, 와플, 팬케이크 정도가 나온다.사과가 맛있었다. 큰 기대 없이 집었는데 아삭하고 달아서 다음 날도 생각났다. 조식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사과라는 게 좀 웃기지만 사실이다.접시에 담으면 이 정도다. 와플에 초콜릿 소스를 뿌리고 시리얼에 우유를 부어 먹었다.그래도 토스트는 또 먹었다조식을 먹고도 지하로 내려가서 토스트를 또 먹었다. 어제 먹은 게 너무 좋아서다. 숙소가 들어 있는 푸난 몰은 아래층에 먹을 데가 몰려 있다.야쿤 카야토스트 기본 세트가 6.30싱달러다. ..
2일차는 하루 종일 걸었다. 결론부터 적으면 싱가포르는 걸어서 거의 다 된다. 이날 택시를 한 번도 안 탔다. 지하철을 타거나 걸었고 그걸로 충분했다. 도시가 작고 지하철역에서 목적지까지가 대체로 짧다.아침은 야쿤 카야토스트숙소가 들어 있는 푸난 몰 지하에 야쿤 카야토스트가 있다. 조식을 안 먹고 여기로 내려왔다.주문하면 전통 방식으로 커피를 내린다. 긴 주전자로 천을 통과시켜 따르는데 보는 재미가 있다. 반숙란도 같이 나온다.카야토스트 + 반숙란 + 커피가 기본 세트다. 토스트는 얇게 구워 카야잼과 버터를 끼운 것이다. 반숙란에 간장과 후추를 뿌려 토스트를 찍어 먹는 게 현지 방식이다.차이나타운지하철로 차이나타운에 갔다. 숍하우스가 줄지어 있고 거리가 통째로 시장이다.불아사(佛牙寺)에 들렀다. 안으로 ..
결혼식을 치르고 바로 다음 날 싱가포르로 떠났다. 1일차는 오전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에 도착하고, 저녁에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마리나베이를 묶어서 돌았다. 결론부터 적으면 이 순서가 맞다. 해 지기 전에 공원에 들어가서 7시 45분 트리쇼를 보고, 걸어서 마리나베이로 넘어가 8시 분수쇼를 본 다음 클라크 키를 지나 돌아오면 하루가 깔끔하게 끝난다.인천공항 — 마티나 라운지에서 시작출발 전 마티나 라운지에 들렀다. 라운지 옆에 트랜짓 호텔이 붙어 있어서 샤워실과 마사지실도 같이 쓴다.따뜻한 음식이 나오는 뷔페 라인이 있다. 아침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음료는 냉장고에서 꺼내 먹는 방식이고, 디저트도 따로 있다. 결혼식 준비로 며칠 제대로 못 먹었던 터라 여기서 배를 채우고 들어갔다.싱가포르항공 —..
오늘은 토스가 아니라 직접 쓰는 것들로 골랐다.토스 초핫딜이 최근 거의 사라졌다. 그래서 실제로 써보고 좋았던 것, 그리고 지금 가격이 확실히 싼 것 두 개만 남겼다.1. 브랜든 폴더블 토트백 — 71%15,900원 · 별점 4.87 (리뷰 3,942) · 무료배송정가 56,000원 → 15,900원https://naver.me/xbKULeJi 브랜든 폴더블 토트백 1개 나일론 토트백Brandenbrandconnect.naver.com 내가 쓰고 있는 가방이다.접으면 작은 파우치, 펼치면 토트백이다. 여행 갈 때 캐리어에 하나 넣어두면 돌아올 때 늘어난 짐을 담을 수 있다. 평소에는 장 볼 때 쓴다. 나일론이라 가볍고 더러워지면 빨면 된다.리뷰 3,942개에 별점 4.87. 최근 6개월만 봐도 4.83이..
📍 카페 뉴버리 오산 — 네이버 지도에서 보기오산에 갔다가 뉴버리에 들렀다. 카페도 괜찮았지만 앞에 있는 오산천이 더 좋았다.오산천카페 앞이 바로 공원이다. 소나무가 구불구불 심겨 있고 그 사이로 산책로가 난다.좋았던 이유는 완벽하게 꾸며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각 잡힌 공원이 아니라 나무가 제멋대로 자라 있다. 봄가을에 보기 딱 좋은 종류의 풍경이다.잔디밭에 피크닉 세트를 깔아 둔 자리가 있었다. 돗자리와 바구니, 조화까지 세팅돼 있다.카페1층은 주황색 벽에 베이커리 코너가 길게 이어진다. 공간이 넓다.창밖으로 오산천이 보인다. 창가 자리가 인기다.2층은 통창이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답답하지 않다.타르트, 소금빵, 스콘 종류가 많다.베이글과 아몬드를 올린 빵.치즈케이크 하나에 아이스커피와 아인슈페너...
📍 셀레네 웨딩 논현 — 네이버 지도에서 보기논현동 셀레네 웨딩에서 드레스 투어를 했다.주차와 동선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다. 자리가 아주 넉넉하진 않지만 대는 데 문제는 없었다.엘리베이터로 2층.버튼 옆에 상호가 붙어 있어 헤맬 일은 없다.공간입구에 SELENE WEDDING 간판, 옆에 안내문과 방명록이 놓여 있다.전체가 희고 밝다. 복도마다 생화를 놓아 뒀다.대기실. 소파와 테이블, 드레스 책자가 올려져 있다.복도가 길게 이어지고 방이 여러 개라 투어 팀이 겹쳐도 서로 마주치지 않게 되어 있다.실크로 유명한 집인데 비즈를 골랐다셀레네는 실크 드레스로 유명하다. 나도 실크를 볼 생각으로 갔다.그런데 입어 보니 비즈가 더 예뻤다. 요즘 비즈는 예전 같지 않다. 반짝이는 정도가 과하지 않고 라인도 가볍..
📍 오리사냥 안중본점 — 네이버 지도에서 보기평택 안중에서 오리를 먹고 저녁에 삽교호까지 넘어간 하루. 결론부터 적으면 삽교호 드론쇼와 불꽃축제가 생각보다 훨씬 컸다.오리사냥 안중본점큰길가에 간판이 서 있어 찾기 쉽다.주변이 트여 있어 주차 공간은 넉넉하다.입구. 2층 건물이고 홀이 넓다.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다. 창가 자리는 밖이 다 보인다.메뉴는 오리구이, 오리백숙, 오리주물럭.오리불고기를 시켰다. 숙주와 같이 볶여 나오고 기름이 빠져 담백하다. 별점 4.76에 리뷰 919개, 동네 맛집 수준이 아니다.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은 휴무다. 이것만 피하면 된다.평택호에서 삽교호로원래 목적지는 평택호 불꽃축제였다.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를 잡을 수 없어 차를 돌려 삽교호로 갔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