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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주차 가능한 맛집. 꽃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예쁘고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했던 카페다. 친구의 초대를 받아 놀러간 동탄은 신도시 답게 대부분의 것들이 새롭고 깨끗했는데 조용하고 예쁜 이 카페는 친구를 닮은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던 곳. 카페인줄 알았더니 부채살스테이크도 팔고 이것저것 많이 판다! 개인적으로는 피자가 가장 맛있었다.
시베리아기단이 서울을 점령했다. 미세먼지가 하나도 없어서 너무 좋았던 날! 후암동 브런치카페는 처음 가보았는데 가게가 조금 가팔랐지만 전망이 되게되게 좋았다. 하지만 가게 찾기가 쉽지는 않았던 곳. 여기 옆에 있는 무니라는 곳도 다음에 가 보고 싶다. 브런치카페는 맛이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양이 많진 않았다.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이렇게 예쁠줄 몰랐어서 곰돌이푸우 차림으로 간 나는 남기지 못했지만 말이다. 참, 계단이 굉장히 가파르니 조심해야 한다. 주말마다 친구들을 만나는게 습관이 되서 큰일이다. 오미크론인가 뭔가가 난리치면 다시 집콕생활을 해야할 텐데 주말이 외로워질지도 모르겠다. 사실 지금도 이렇게 나다니는게 맞나? 싶기도 하다. 연말모임이 밀려 있는 것도 걱정이라 어서..
완전 추천추천 또 추천하는 가게! 퇴근하고 모인 우리에게 식사와 커피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커피만 마시고 2차로 가려고 했지만 빵도 많고 식사용 메뉴도 많아서 오랫동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다. 로제 떡볶이. 진한 로제 소스에 당면, 베이컨, 떡이 골고루 들어 있다. 그릇은 별로 안컸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던 추천 메뉴. 샐러드도 시켰던 우리는 떡볶이가 안어울릴 것같았는데 맛있어서 그런지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다. 리코타치즈샐러드! 진짜 맛있었다. 무화과도 치즈도 발사믹 소스도 양상추도 다 맛있다! 다음에 방문하면 이걸 꼭 또 먹을거다! 치킨 샐러드. 사진을 거지같이 찍는 내가 원망스럽다. 맛있는데.. 비주얼도 좋은데. 당근이 의외로 인기가 좋았다. 도넛과 바질 스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