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행복하자고하는거지/독서&영화 (61)
Note
P1. 비스니스에너지 저장 이슈나트륨이온배터리HiNa(중국), Form Energy(미국)중력 전지 (with 신재생에너지)에너지볼트(스위스) 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2/06/16/JSTL44NXCBEXDF4KUJPCXUBTYI/PHS 양수발전식 수력 저장인도 그린코 https://www.fortunebusinessinsights.com/ko/pumped-hydro-storage-phs-market-110680압축가스에너지돔(이탈리아), 하이드로스토(캐나다)https://m.blog.naver.com/esjpark/222449988902-> 다양한 기술이 등장중. 신재생에너지의 비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 AI의 현실적 한계2025년 블랙웰 칩 ..
0. 되돌릴 수 없이 고통스럽다1. 허영심의 힘이 얼마나 센지 그녀는 알지 못했다.2. 침묵 속에서 밥을 먹으며 처음으로 체념이라는 걸 배웠다.3. 언젠가 자신에게서 등을 돌리고 더이상 그 말간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얼어붙은 얼굴로 자신에게 실망했다며 등을 돌린다면 숨쉬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4. 과거의 내가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현재의 고통이 없었으리라는 사고의 공회전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힘을 준다.5. 쏟아내는 말의 매를 맞았다.6. 너무 아파서 상처받아서 소리 지른 게 죄가 될 수는 없어요.7. 나를 더 아프게 한 건 나에 대한 나의 기만이었다.
더 알아보고 싶은 책 키워드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 (ETF? 타타 그룹?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퀀트 기법 할로윈 전략 (10월 말 주식 매매 ~ 후년 5월 매도)과 11월 초 대선은 시기가 맞물림.미국 대통령 재선 해의 S&P +6% (vs 45년 장기 연평균 +9.2%) 엑슨모빌 – 트럼프 당선 이후 유가가 상승하였으나 이후 빠지며 다우지수에서 92년 만에 퇴출됨.정권과 관계없이 주가는 시장 원리대로 움직인다.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508806625935872&mediaCodeNo=257 "美 대선, 누가 되든 증시 강세… 변동성 확대는 투자 기회"-대신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민주당 대통령,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둘 중에 누가 차기 대통..
서론. 공포의 금리1부 | 금리의 역사1장. 이자의 고향 바빌론2장. 시간 판매자3장. 금리 인하4장. 키메라5장. 영국도 2%는 견디지 못한다6장. 위기와 처방전2부 | 금리 정책이 만든 현재와 미래 경제7장. 굿하트의 법칙8장. 세속적 정체 논쟁9장. 바젤의 까마귀10장. 인위적 시장 환경11장. 창업자 이익12장. 크고 뚱뚱하고 추한 거품13장. 당신의 어머니는 죽어야 한다14장. 신용을 먹게 하라15장. 불안의 가격16장. 녹슬어가는 돈3부 | 파워게임17장. 만악의 뿌리18장. 금융 억압의 중국적 특색결론. 노예의 새로운 길후기. 세상이 뒤집혔다
고독은 잘못 다루면 위험하다. 1. 기회는 혼자 있는 순간에 온다내 인생이 10년 만에 뒤바뀐 이유혼자만의 시간이 항상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누구도 꿈을 대신 이뤄주지 않는다2. 적극적으로 혼자가 돼야 하는 이유함께 있다고 다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것은 아니다모두와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지 마라남의 인정이 독이 될 수도 있다상대적으로 평가하지 말고 절대적으로 평가하라끝까지 나를 믿어줄 사람은 나뿐이다중요한 순간에는 관계도 끊어라혼자 잘 설 수 있어야 함께 잘 설 수 있다세상과의 거리 두기가 필요할 때3.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만의 시간지금 자신의 상태부터 파악하라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기술자기 긍정의 힘을 키워라버려야 할 감정은 빨리 흘려보내라생각만으로 안정감을 주는 마인드컨트롤몸의 상태가 기..
1. 60년 대의 이야기 어쩌다보니 얼마전 읽었던 소설 ‘모순’과 비슷한 배경의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나에게 선택권이 있었다면 두 가지 모두 고르지 않았을 것같은 분위기의 소설이다.소설은 60-70년 대를 배경으로 여성 주인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 30대가 된 주인공이 과거의 어린 시절 자신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액자식 구성이다. 그래서인지 무척이나 시니컬한 아이의 시점에서 아주 건조하게 이야기를 풀어 낸다. 신파 또한 좋아하지 않으나, 이렇게 세상을 다 통달한 듯한 비관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 왜 연속으로 이런 책이야! 싶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일 뿐, 책 자체는 매우 추천할 만하고 흥미진진하게 읽힌다.)2. 여성과 시대상으레 6-70년대 소설이 그러하듯 매캐한 연기 내음이 나..
1. 선물받은 책을 정말 오랜만에 펼쳤다. 첫 출간일이 90년대인 만큼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가 있지만, 이를테면 25살에 결혼을 해야 한다던가, 작가의 필력 덕분인지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혀 내려갔다. 2. 결핍 결핍이란 무엇일까? 결핍이란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거나 모자람, 혹은 다 써서 없어짐을 말한다. 안진진에게 모자랐던 것은 가정의 안식이었을 것이다. 경제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그런 의미에서 안진진의 결핍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렇다면 이모의 결핍은 무엇이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이모의 결핍은 무엇인가? 자유? 열정? 이런 대비되는 이모라는 인물의 삶을 통해 안진진이 정말 견딜 수 없게 결핍된 삶이었는가?에 대해 의문이 남았다. 괜한 심보로 그건 아니다! 라고 어깃장을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