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부모님의 휴가를 맞아 소고기를 먹고 싶어 하셨다. 평일 런치가 5시까진데 5시 10분에 입장한 것은 슬펐으나 꽤 신도시 중심에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10종의 고기가 무한리필이었고 그 외에도 각종 어묵, 튀김, 떡볶이 등도 많아 먹거리가 풍부했다. 소스도 많고 심지어 새우튀김을 위한 칠리 소스도 구비되어 있었다. 마치 피자헛 셀프바 같았다. 고기도 냉동이 아니어서 부드러웠다. 소고기 하면 질긴 느낌이 강했는데 왜인지 굉장히 부드러웠다. 부모님께서는 고기를 많이 드시지 않으셨지만 여러가지가 있어 괜찮았던 것같다. 하지만 좀더 식성있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로 오면 더 좋을 듯싶다. 어른들이 드시기엔 고기 무한리필은 좀 많은 것같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한 곳이었지만 냉면 양이 적고 된장찌개 양이 많..

* 서울 도심 변전소에 관해서만 서술되어 있습니다. 1. 변전소란?발전소(發電所)에서 생산한 전력을 송전선로나 배전선로를 통하여 수요자에게 보내는 과정에서 전압이나 전류의 성질을 바꾸기 위하여 설치하는 시설 (출처 : 네이버 백과)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수송하기 위해선 송전선로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 때 선로의 저항으로 전력손실이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변전소를 통해 전압을 높이거나(승압변전소) 낮추는(강압변전소)가 있다. 때문에 도시와 변전소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서울 시내 곳곳에는 변전소가 여럿 자리하고 있다. 2. 수도권 변전소 현황 보이는 바와 같이 수도권에는 변전소가 여럿 자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154kv 변전소는 47개, 345kv 변전소는 2..

앞서 분석했던 대로 서북지역의 뉴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오랜 시간 개발 계획이 무성했던 수색증산뉴타운 구역은 마용성이라 불리우는 한강인접 강북지역의 부상으로 인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덕은고양지구와 창릉 3기 신도시가 인접해있어 교통망 수혜를 기대받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낙후되어 있던 탓에 생활인프라가 덜 조성되어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 자이타운 건설로 대량 입주 후에는 이또한 개선될 것으로 수요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뉴타운이 정착하는 데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바, 제 2의 서북 중심 생활권이 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 84평형 로얄층 기준 6억 후반대 형성 수색뉴타운 다른 구역에 비해 아주 조금 저렴하나 분양가에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한강 하류에 위치하여 예로부터 물과의 인연이 깊다하여 물치, 무르치라 불렀다. 49년 서울에 편입되어 서대문구 관할로 있다 50년 분리되었다. 서북권으로 이어지는 길목인 탓에 교통의 요지로 인식되어 일제강점기 시절 동양 최대 규모의 조차장 계획이 있었다. 일제가 패망하여 건설되진 못했다고 하지만 일부는 차량기지의 형태로 남았다고 한다. 수색역의 존재로 인해 강원탄광으로 이어져 연탄공장 인부들이 탄가루를 씻어내기 위해 모였던 목욕탕이 즐비했던 수색동은 여전히 그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기도 하다. 경의선 철도로 인해 상암동과 단절된 채로 저개발 도시로 인식되어 왔던 수색증산동 일대를 뉴타운으로 지정하고 개발하기 위한 계획은 오랜 기간 미루어져 왔으나 부동산 붐이 일어 2018년 사업은 속도를 내게 되고 분상..

수색증산뉴타운 지역 중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가장 가까운 증산 2구역 분양가 확정. 수색증산뉴타운은 상암동에 인접한 지역으로 그동안 낙후되어 있던 지역이다. 난지도 재생 사업 이후 상암동 개발로 재개발 수요가 많았으나 변전소 등 기피시설의 존재와 수색역으로 인한 지역분리로 인해 재개발이 속도를 내지 못했다. (상암동과의 연결통로는 어둡고 컴컴한 토끼굴 뿐이었다.) 하지만 변전소 지하화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1131423170830804)가 뉴타운사업과 함께 진행되기로 결정됨에 따라 수색증산뉴타운 사업은 속도를 내게 되었다.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서울 서북권을 방송문화의 거리로 만든다는 것이 청사진인데, 방송문화의 거리가 얼마나 지역을 부흥..

2020년을 맞아 코로나 19 감염병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가 있다. 홍수 와 폭염이다. 지구의 평균 기온 그래프. 어째, 각종 주식, 부동산 차트보다 더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시베리아가 38도를 기록하고 산불이 일어나거나 북극의 만년설이 전부 녹아버린 모습이 관찰되는 등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으나, 사실 지구온난화를 아주 오랜 시간동안 들어온 사람들은 코로나에 적응해버린 것마냥 지구온난화에도 적응해버린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와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집중호우다. 포화수증기량은 ㎥당의 최대 수증기량을 그램 단위로 나타낸 것인데, 온도가 높을수록 높아진다. 포화수증기량은 지수함수 그래프를 나타내고 있는데, 그러니까 점점 늘어나는 것이 아..

char의 모임 = string string : 문자들의 배열. 문자열. 각 문자들마다 고유번호 매기는 것보다 이게 편함. ex. string namers[4] names[0]= "Hi!"; names[1]= "Hello!"; ... printf("%s\n", names[0]); >> 문자열의 활용 >> command-line arguments -o hello > 원하는 파일로 출력 바꾸기 가능.

굿플레이스는 미드답지 않게 짧은 시즌과 짧은 시간 (20분 가량의 러닝타임)을 가진 미드다.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주인공들에 이끌려 시청하였는데 이렇게 빠져들줄 몰랐다. youtu.be/29iKAAeRvI4 살아생전 착한 일을 한 사람만 올 수 있는 굿플레이스에 실수로 오게된 엘리너 중심으로 시즌1은 돌아간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엘리너 이외의 인물들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많이 돌아가게 되는데 각양각색의 인간군상이 모인 만큼 이야기도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이 인물들 모두 꼭 나의 일부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굿플레이스의 매력. 엘리너는 사실 진짜 못된 (진짜 못됬다. 뻔뻔스럽고 자기반성이 전혀 없는 인물) 인물로 자기가 생각해도 배드플레이스에 가야 하는 것이 마땅하나 배드플레이스의 끔찍한 소리를 듣고 굿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