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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마피아의 새로운 버전이다. 모바일 앱도 있고 데스크탑 둘다 이용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모바일보다는 PC가 좀더 조작이 편한데, PC는 이용료가 있다고 한다. 임포스터의 수와 크루 총원은 정할 수 있지만 보통 10명 크루 2명 임포스터 (즉, 8명 크루 2명 임포스터) 로 많이 한다. 그게 가장 균형이 맞다고 한다. * 승리하려면? - 임포스터는 크루원을 자신들의 수 만큼 남기고 죽여야 이기고, - 크루들은 2명의 임포를 모두 찾아내거나 미션을 클리어하면 이길 수 있다. * 마피아와의 차이점. - 미션 중인 크루원을 임포스터는 죽이고 도망간다. 크루가 죽자마자 알 수 없으며, 다른 크루원이 죽은 크루의 시체를 발견해야 알 수 있다. - 회의를 통해 누군가를 임포로 지목하여 투표로 처형할 수 있으며 넘어갈 ..
도시락을 주문하려고 하다 포레스트담을 발견했다. 간단한 컵밥을 판다기에 방문포장을 주문해놓고 방문했더니 웬걸 예쁜 레스토랑이 있었다. 컵밥을 먹어놓고 추천하는 이유는 학원가가 즐비한 중계 은행사거리에 이런 레스토랑이 잘 없기 때문이다. 이벤트(기념일, 돌잔치)를 따로 예약하면 준비해준다는 광고도 붙어 있었다. 내부는 하얀톤에 다양한 꽃들로 채워져 있어서 경사가 있어 외식을 겸한다면 이곳도 좋을 것같다. 정말 간단한 컵밥. 파인애플과 새우가 들어간 컵밥을 주문했는데 예상외로 양도 많고 맛있었다. 옥수수도 싱싱하고 새우는 꼬리껍질이 살아있어서 좀 조심히 먹어야 했지만 여러모로 맛있었다. 코로나가 사라지면 제일 먼저 방문해보아야할 식당인 것같다.
카드가 고장나서 카드 재발급을 받았다. 카드수령지를 매번 직장으로 하다 처음으로 편의점으로 바꾸어 보았다. 갑자기 편의점에서 고객인증코드를 보여달라고 했다. 나는 카드가 왔다는 문자만 받았지 고객인증코드는 문자받은 바가 없었다. 애석하게도 직원도 할줄 몰랐고 나는 한참을 끙끙거리다 고객인증코드를 찾았다. 아니 왜이렇게 숨겨놓은건지 모르겠다. 먼저 우리가 아는 페이판어플에 들어간다. 그리고 검색창을 연다. Gs25를 검색한다. 그럼 gs리테일이 나온다. 창 아래쪽으로 내리면 카드수령 버튼이 있다. 너무 한참 찾았다. 편의점 수령 고인물이 아니면 알 수 없게 해놨다. 심지어 페이판 어플도 깔아야하고.. 세상이 편해져서 좋은 것도 있지만 여러모로 검색능력도 좋아야 하는 것같다.
다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린다. 그나마 방문했던 가게들 중 가장 방역에 열심이었던 가게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그럼에도 수도권의 가게 방문은 권하고 싶지 않긴 하다. 몇주정도는 집에서 추이를 살펴봐야할 것같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져들면 꼭 가보길 권하는 맛집. 가게 안은 거리두기로 한 테이블씩 떨어져 앉도록 되어 있었다. 사람이 없을 때 가려고 해서 이 날은 테이블이 비어 있었다. 가격표. 4명이서 쭈꾸미 철판전골 대자를 시키고 볶음밥 두개를 먹으니 딱 알맞았다. 계란을 뿌려주는데 예상외로 부드러웠다. 그래서인지 치즈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치즈퐁듀보다 맛있었다. 부드러운 얇은 계란찜?맛. 매운맛의 강도를 정할 수 있는데 순한맛으로 시켰더니 매콤한 맛이 났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살짝 매울 수도 있을 것같다..
청담에 있다는 예쁜 카페 노티드가 서래마을에도 있다고 했다. 근처에 갈 일이 있었고 사실 잘은 몰랐지만 친구가 잘 알고 있었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았지만 좌석은 충분해 보였다. 빵의 가격은 4000-6000원 사이가 많았고 청담점에 있는 개수보다는 좀 적은 듯했다. 하지만 빵들이 예쁘고 + 맛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아 보였다. 이 날은 옷을 후줄근하게 입은 날이라 사진을 못찍어서 좀 아쉽다. 다음에 가면 이 거울에서 사진 찍어야지.
가격 : 1200원 칼로리 : 255칼로리 생각보다 칼로리가 낮다. 편의점에서 파는 단팥크림빵과의 차이점은 크기와 팥과 빵맛. 크림이 생크림일줄 알았는데 크림은 의외로 편의점 단팥크림과 비슷했다. 단팥이 좀더 빵집팥이고 빵은 파바의 다른 기본빵(슈크림빵 같은)과 같았다. 편의점보다 오히려 저렴하면서 맛은 보다 나았다.
낙산해수욕장에 방문했다. 서퍼비치가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서핑을 하지 못하고 결국 바다 수영만 하고 귀가하게 되었다. 낙산터미널까지 가는 길에 너무 배가 고파 검색하여 발견한 곳. 메뉴는 기본적이었다. 특별한 메뉴보다는 익숙한 메뉴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반반을 시켰다. 간장반 양념반. 참, 가게 내부는 깔끔했다. 청결했고 화장실 또한 만든지는 오래되어 보였으나 가게 내부에 있고 사장님께서 청소를 자주하시는지 깨끗해 보였다. 치킨이 막 튀겨져 나왔다. 튀김옷이 과하지 않았고 가장 기본에 충실한 양념맛이 났다. 갓 튀겨서 그런지 부드럽고 맛있었다. 물놀이를 하고 배가 고파서 더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익숙한 데다 좋아하는 기본적인 양념/간장 치킨 맛은 아직도 이따금 생각난다.
비가 너무 많이 온다. 비가 그만 오면 좋겠다. 예전 다이어리를 받았을 때, 스타벅스 다이어리 뒤의 쿠폰이 생각났다. 비오는 날에는 1+1을 준다는 쿠폰. 어떤 음료든 상관없었다. 말차로 만든 프라푸치노. 그러니까 그린티 프라푸치노, 블랜디드 녹차를 주문했다. 프라푸치노와 블랜디드의 차이, 녹타와 그린티 그리고 말차의 차이를 매번 얼핏얼핏 듣지만 매번 그 차이를 잘 모르겠다. 맛은 너무 달지 않아 녹차의 자존심을 지키면서도 프라푸치노 정도의 달달함이다. 아!슈크림큐브 안에는 크림이 그림과는 달리 역삼각형 무양으로 들어 있다. 사진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누르자마자 나오는 크림. 크림은 버터+슈크림+치즈의 조합맛이다. 익숙한데 어디서 먹어봤더라 하는 크림이다. 위의 발려진 초코가 두껍고 맛있어서 금방 다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