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하기 좋은 게임 - 어몽어스

마피아의 새로운 버전이다. 모바일 앱도 있고 데스크탑 둘다 이용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모바일보다는 PC가 좀더 조작이 편한데, PC는 이용료가 있다고 한다.

 

<어몽어스 게임방법>

임포스터의 수와 크루 총원은 정할 수 있지만 보통 10명 크루 2명 임포스터 (즉, 8명 크루 2명 임포스터) 로 많이 한다. 그게 가장 균형이 맞다고 한다.

 

* 승리하려면?

- 임포스터는 크루원을 자신들의 수 만큼 남기고 죽여야 이기고,

- 크루들은 2명의 임포를 모두 찾아내거나 미션을 클리어하면 이길 수 있다.

* 마피아와의 차이점.

미션창. 임포스터에게도 가짜미션이 주어지긴 한다.

- 미션 중인 크루원을 임포스터는 죽이고 도망간다. 크루가 죽자마자 알 수 없으며, 다른 크루원이 죽은 크루의 시체를 발견해야 알 수 있다.

- 회의를 통해 누군가를 임포로 지목하여 투표로 처형할 수 있으며 넘어갈 수도 있다. 회의 방법은 죽은 시체를 발견하여 리포트(리폿)하거나 중앙테이블에서 긴급회의를 요청하는 방법이 있다.

- 유령이 되어도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위에 서술했듯이 미션을 모두 수행한다면 임포스터를 찾아내지 않아도 승리하는데, 임포스터는 미션이 없다. 따라서 미션을 하는 척하거나 하지 않는 크루원을 발견한다면 신고할 것!

 

<어몽어스 게임용어>

확시 : 확정시민. 확정미션을 다른 크루들에게 보여주어 미션을 클리어함으로써 시민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는 뜻.

미션 게이지

확미 : 확정미션. 미션중인 경우 왼쪽 상단에 미션 게이지(초록색)이 차는데 유령들 혹은 다른 사람이 미션하는 동안 게이지가 찰 수 있으므로 다른 크루들이 믿지 않는다. 하지만 미션을 수행할 때, 확인이 되는 (총을 쏜다던가, 몸이 빛난다던가) 미션이 있어 이것을 확정미션이라고 부른다. 이 미션을 수행한 사람을 확시라고 한다. 크루인데 확정미션이 없다면 의심을 받아 투표로 처형당할 수 있다.

킵 : 누가 아직 임포스터인지 확실치 않으니 스킵하겠다라는 뜻.

 

마피아보다 좀더 게임룰이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어서 좀 손에 익는다면 굉장히 빠져드는 게임. 단, 모바일로 하면 채팅치기가 너무 어려워 말을 못해 금방 처형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