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행복하자고하는거지 (587)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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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믹스로 소세지빵을 만들었다. 호떡 믹스를 표기된 대로 따뜻한 물 250ml에 1시간 반 숙성한다. (1봉지만 썼다.) 숙성한 호떡믹스를 5덩이로 나누고 소세지를 감싼다. 그런데 6덩이로 나누는게 좋다. 반죽이 두꺼워서 덜 익은게 두 개나 되었다. 생각보다 반죽을 굉장히 얇게 해야 한다 손에 적당량의 오일을 묻히고 해야 한다! 다 묻어서 뜯어진다. 감싼 소세지를 자른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야 낙엽모양으로 펴기 좋다. 지그재그로 펼친 뒤 다져둔 파프리카와 양파를 뿌리고 그 위에 치즈를 올린다. 야채는 많이 올리면 올릴 수록 좋다! 에어프라이기에 200도로 15분 구웠다. 하지만 반죽 크기에 따라 150도 정도로 20분 굽는걸 추천한다. 생각보다 아래가 잘 안 익는다. 마요네즈와 케찹을 뿌려 먹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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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아이스크림을 제일 좋아한다. 아이스크림 취향만큼은 모두 비슷해서 매번 팥빙수를 냉동고 그득 채워 놓는다. 미각도 유전인가? 단맛을 감별하는 요인은 유전적 요소가 영향을 준다고는 들었다. 이런건 왜 알고 있는거지. 빙그레에서 비빙수라는 아이스크림을 냈다. 기존에 알고 있던 팥빙수 보다는 작다. 비비빅이 생각나는 색깔과 디자인이다. 참고로 비비빅도 빙그레 제품이다. 칼로리는 340칼로리. 생각보다 우유가 은근히 많이 들어가고 금방 녹는다! (다른 팥빙수 제품이 꽝꽝 얼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것에 비해서) 비비빅 맛이 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정통 팥빙수 맛이 난다. 물론 비비빅 느낌도 있다. 하지만 비비빅은 팥만 들었나 싶다면 이건 우유의 영향인지 좀더 연유맛이 강하다. 완전 추천! 다른 사람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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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케이크 사진은 없다. 까먹음. 한성대입구역에서는 은근히 거리가 있다. 대신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커피가격은 저렴한 편이고(아메리카노 3.0 카페라떼 3.8) 케이크(대략 6000원 대에 가격형성)가 포만감 있을 정도로 커서 좋다. 내부는 깔끔하고 깨끗한 편. 하지만 충전할 콘센트가 없으니 공부하러는 못간다. 케이크 먹으러 가자. 이거 기억하려고 글 씀.
매우 직관적이고 부담스러운 제목에 비해 내용은 익숙하고 멘탈 관리 측면에서 좋다. 모든 경제적 자유에 관한 책들은 물질과 행복을 동일시 하지 말라는 점이 괄목할 만한 부분. * 철석같이 믿고 있는 정부의 사회 안전 보장 제도가 사실은 잘못된 투자 결정 및 재무 시스템 때문에 당뇨병에 걸린 환자처럼 이미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들은 까맣게 모릅니다. 정부의 정책들은 당뇨병에 걸린 은퇴 시스템을 일시적으로 정상으로 돌리기 위한 인슐린 주사에 불과 합니다. -> 그런데 그 인슐린 주사가 양적완화, 유동성이라는 이름으로 지옥가는 시장을 현실에 붙잡고 있는 것아닌가? 병든 은퇴 시스템은 끝내 죽지 않을 것같은데.. * 돈 지키기 / 돈 벌기 -> 돈 불리기 (성장 투자와 모멘텀 투자) -> 도전 (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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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포에 위치한 러스틱하우스. 주차공간은 꽤 넓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평일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 우리뿐이었다. 메뉴를 고민하다 플래터를 골랐다. 플래터를 먹는건 꽤 오랜만인 듯하다. 한때 유행이었던 것같은데 요즘은 또 은근히 찾아보기 어려운 메뉴. 친한 동기는 시험만 끝나면 그렇게 플래터를 찾아 먹었는데 얼결에 줏대없는 나는 매번 기말고사가 끝나면 이걸 먹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해도 즐거웠던 기억. 깔끔한 내부! 난 사진을 너무 못찍는데 동행한 친구가 누구냐에 따라 사진 퀄리티가 매번 바뀐다. 애석하게도 구도를 신경쓰지 않는구나 하는 따스한 위로를 받았을뿐 사진 코칭은 받지 못했다. 사진보다는 좀더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다! 다만 양이 많지 않아 보였는데 또 먹고 체하고 말았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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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굉장히 예쁜 곳이었는데 사진을 왜이리 못찍는지 모르겠다. 유럽 동화책 느낌의 카페였다. 별내에는 이런 풍의 카페나 음식점들이 많다. 저녁 시간에 방문하게 되서 파이와 타르트가 얼마 남지 않았다. 별내 카페 거리는 대중교통으로 오기 어려운 곳이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티팟이 무척 예쁘다! 차종류도 많아서 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과 함께 오면 설명 듣는 재미도 있다. 단점은 분명 설명을 들었는데 까먹어 버렸다는 것. 로즈…가 들어가는 차를 시켰는데 유래와 만드는 방법까지 설명을 들었으나 치즈케이크와 잘 어울렸다🤤만 머리에 남았다. 주차자리가 없어서 꽤나 애를 먹었다. 별내 카페거리는 주차자리가 항상 부족해서 시간대를 잘 맞추어 와야 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어느 시간대에 와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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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에 가면 국밥거리가 있다. 백종원 국밥거리라고도 하는데, 이유를 분명 들었으나 기억이 사라져 버렸다. 국수 면이 은근히 굵다고 하여 국밥을 시켰는데 개인적으로는 국밥이 훨씬 좋았다. 면이 들어간 국수는 국물을 좀더 텁텁하게 만드는 느낌이 있었다. 사실 소머리국밥이든 국수든 같은 재료에 밥을 넣었냐, 면을 넣었냐의 차이일 뿐이다. 내가 생각하던 깔끔한 느낌의 국물은 아니었지만 푹 고아서 진한 육수 맛이 좋았다. 내부가 그리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은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국밥은 조금은 낡고 흐더분한 곳이 제 격이므로 그리 신경쓰이지 않았다. 다만 코로나임에도 붐비는 내부는 조금 걱정되긴 하였다. 양은 정말 무지무지 많아서 하나도 다 먹기가 힘든 양이다! 밥은 더 달라고 하면 주시는 것같았는데 아무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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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운 위치에 있는 한식 뷔페에 다녀왔다. 집밥이 먹고 싶어 방문한 곳. 인당 6,000원의 저렴한 가격때문에 의심을 가득 품고 갔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다! 종류도 무척 많고 진짜 집밥 같으면서 맛있어서 이따금 생각날 듯하다. 다만 이런 모텔과 함께 운영하는 곳이어서 (모텔 1층에 있다.) 당황스러운 곳. 다들 여길 어떻게 알지?의 장소와 건물이다. 심지어 입구에 들어가면서도 밥집 아닌줄 알았다. 내부 반찬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이 날은 별로 맛있는게 나온 날이 아니라고 해서 찍지 않았다. 반찬이 미묘하게 다르게 나오는 듯하다.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곳에 있다. 참, 이곳에는 직접 기른 가지와 노각을 판매한다! * 메뉴 사진을 잘 찍어놓은 블로그가 있어서 첨부! https://m.blo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