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술쟁이가 되어가는 요즘

입장료 : 10000원 주차공간 : 넉넉! 하지만 들어가는 길이 골목골목 복잡하다 생각보다 본격적인 전시장이었다 주제도 가족이어서 꽤 진지하게 보았는데 특히 실로 표현된 얽혀 있는, 전시가 좋았다 여기는 입장료에 커피까지 해서 10000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했다 아메리카노만 고를 수 있는건 아니고 모든 음료가 자유 선택이어서 더 그랬던 것같다 자몽에이드는 직접 자몽을 짜서 주시는데 여기 과일 관련 음료는 다 생과일이기 때문에 커피 보다는 에이드를 추천한다! 한강물이 잔뜩 불어나서 흙탕물 천지였는데 쫑알쫑알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다시 맑아진 강물에 기분이 좋았다 모든 것은 흐르는 법 시간도 마음도 생각도 인생도 흘러흘러 다시 맑아진다는 점이 좋다

마셔마셔~맛있당 ㅎㅎ

호텔 13층이라 그런지 뷰가 무척 좋다기념일 등등 뭔가 대접해야할 일이 있으면 와야지.

히히등칼은 진리다.그리고 칼칼 등칼 먹고 요거통통은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 내기 충분!

매일 12:00 ~ 03:00(수요일 휴무) 떡볶이 2인 세트 17,000원 (떡볶이 2 오뎅 1 라면 1 만두 1 쫄면 1 계란 2)매운 닭발 8,000원   얼마전 친구들과 신당동을 방문했을 때,우정닭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금방내 오게 되었다    다행히 엄~청 맵지는 않았다기대만큼은 매웠는데매운걸 잘 못먹으면 추천하지 않지만나는 보통이다! 라면 충분히 가능할 맵기이다.   집에 돌아가는 길노을지는 풍경이 예뻤다

나 재즈 좋아하네!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즐겁다알콜에 점점 취약해져 가는 듯하다술찔이가 되어 가는 중.

덮밥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모밀을 팔기 때문이기도 하다여름이면 꼭 모밀은 먹어줘야 한다!아무리 먹어도 살이 왜 안찌냐며 억울해하는 상대방을 보며문득 행복하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