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엄청 민트 맛이 세다!! 의 맛

맛 : 커피 맛이 강하다! 생각보다 민트는 약하다. 민트초코의 정체성이 더 강하다. 초코의 주장이 더 강하다. 덴마크 민트 라떼와 비교해보면 초코가 더 강해서 덴마크 민트 초코 와 보다 가까운 느낌이다. 참 서울우유 커피우유와 초코 우유에 민트를 첨가한 느낌

올해 한번도 못봤던 친구를 만났다. 자주 연락해서 그런지 올해 못 만난지도 모르고 있었다. 둘다 코로나에 꽤 민감한 편이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만나기 전부터 둘이서 델타 변이가 심하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하늘이 보이는 루프탑으로 장소를 골랐다. 생각보다 파티오 알토는 높은 건물 위에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바람도 시원하고 하나도 뜨겁지가 않았다. 야경이 정말 장난없었다! 친구가 여긴 해가 져야 예쁜데 해가 지지 않는다며 웃었을때 우뚝 솟은 건물 탓에 주변이 야경이랄게 있나? 생각했었는데 또 오산이었다. 친구는 매번 내가 바쁘다고 하지만 막상 좋은 장소를 아는 것은 본인이다. 난 뭘 하고 다니는 건지. 음식 가격은 적당했는데 하이볼이 9000으로 꽤 비쌌다. 신이 나서 연거푸 몇잔을 마시고 나..

코로나로 인해 가게 방문이 어려워졌으므로 배달음식을 시켰다. 야밤에 땡기는 간식으로는 당연히 타코야끼🐙 기본타코야끼와 리얼양파맛을 주문했다. 와사비마요도 매우 궁금했으나 리얼양파에게 밀렸다. 총 20알이었기 때문에 적당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웬걸, 아주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다. 저 풍성한 가쓰오부시를 보면 안 쪽의 타코야끼가 얼마나 실한지 알 수 있다. 아쉬운 점은 타코야끼가 워낙 무거운 탓에 포크를 꽂아 들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단 점. 솔직히 난 기본이 가장 맛있었는데(기본도 소스가 푸짐하다) 리얼양파에게 또다시 인기투표를 밀렸다. 다음에는 와사비마요를 먹어볼 것이다.

생선구이집을 방문했다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저렴했다 밑반찬도 정갈하게 나와서 모임하기도 좋을 곳 고등어구이가 정말 별미였다. 오동통하니 살도 꽉 차있고 지글지글한 소리가 좋았던. 다음엔 다른 생선을 먹어봐야지. 알탕은 국물이 얼큰한데다 알이 아주 가득 들어 있는데도 비린 향이나 맛이 전혀 없었다 다음엔 동태탕을 먹어보고 싶은데 또 알탕을 시킬 것같다 https://youtu.be/VjqZstRRfoQ https://youtu.be/hkC3HlCOpLo

코엑스 끝 쪽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한산했던 가게였다. 코로나 때문에 음식을 먹기에는 무서웠지만 배가 너무 고파 들어가게 되었던 가게! 맛있었다🥰

마석 수동면에 위치한 카페. 인테리어가 무척 예쁘다. 펄 슈가 스콘을 시켰는데 맛있고 크다. 원래는 샌드위치도 판다고 했는데 지금은 치즈가 떨어져서 안파신다고 한다. 와인도 파는 것이 분위기 내기 좋은 곳. 하지만 차가 있으면 더 좋겠다. 버스로도 올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