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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속초에서 양양ic방향 우측 정암해수욕장 맞은편에 있다. 해수욕장 맞은 편이라고 해서 뷰가 예쁠까? 싶었는데 정암해수욕장이 워낙 정갈한 느낌 해변이기도 하고 맞은편에 위치해서 모래나 물기가 전혀 없어서 깔금하고 좋았다. 바다보다 하늘에 더 집중하게 되는 깔끔한 카페! 집에 가는 길에 들러 파란 하늘, 바다 알록달록 예쁜 커피와 디저트로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최고였다.
1. 연남동에 위치한 고소한 커피를 파는 카페.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순식간에 바뀌는 연남 상권에서 꽤 오래 살아남은 카페인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2. 라떼가 엄청 고소하고 진하다. 어지간히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면 라떼를 시키는 나에게는 너무 좋았던 곳. 원두도 종류별로 판매하고 있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볼 것을 권한다. 3. 카페 분위기처럼 따뜻하고 몽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 확신의 T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나는 F인지도 모르겠다.
1.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포천 고모리 저수지. 되게 조용하다. 2. 주차장이 넓고,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3층으로 되어 있는데 루프탑이 전망이 좋은 편이다. 햇볕도 많이 안들고. 3, 얼그레이 롤케익이 엄청 맛있다. 진한 얼그레이 맛이 나는데 수제 케이크를 기대하고 간 곳은 아니었어서 의외로 맛집이었던 곳. 4. 근처 저수지에서 축제를 해서 트로트 뽕짝 공격을 당했지만 그런 대로 분위기가 좋다.
높은 층고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 인테리어 구경하러 오기도 좋다. 신도시에 위치하다보니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이야기 나누기도 좋은 카페. 한동안 최애 장소가 될 듯하다.
1. 크로플과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샌드위치 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었다. 뭔가 뿌링클 가루 같은 것이 뿌려져 있어서 더 맛있었던 샌드위치! 브런치를 먹으려고 왔다가 베이커리 메뉴만 먹게 되었지만 그런대로 배가 불렀던 메뉴들. 2. 정약용 도서관 근처에 위치해 있고 주차자리는 대략 3개정도 있다. 다산 카페거리로 조성된 듯하여 길가 주차도 가능한데, 아무래도 자리가 많지는 않다. 3. 식물수집가 라는 이름 답게 내부가 식물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미니 정원 같은 느낌. 다만 딱히 식물을 판매하시는 것같지는 않다. 4. 이제 이런 일상에 익숙해지고 있어서 신기하다. 내심 내가 흘끗댔던 삶의 풍경이 성큼 다가온 것이 낯설기도 하다. 때론 너무 무섭기도 하지만 그래선 어떤 것도 즐길 수 없다는걸 이미 잘 알고..
1. 청주에 유명한 대형 카페. 3층으로 되어 있고 층별로 인테리어도 다 다르다. 2. 인스타 사진 찍기 추천.
1. 아무래도 건물 안쪽에 있다보니 사람이 많지 않았다. 조용하고 직장인이 많은 역삼역 특성상 조용조용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곳.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다. 2. 체인점이었다 (!)
1. 여행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들렸던 카페. 휴게소 근처에 있어서 간단히 들릴 생각으로 갔던 곳인데 유명한 곳이었다. 여러 종류의 오토바이들이 있었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전시되어 있었다. 앞에는 바이크 동호회로 추정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다들 뭔가 간단히 테이크아웃을 해서 의아했던 부분. 2. 내부는 깔끔하고 예뻐서 우와 여기에 이런 곳이? 싶었다. 브런치도 파는 듯했는데 우리는 티라미수와 커피를 시켰다. 맛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이것저것 사진도 찍고 놀다 조용히 앉아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깔끔한 카페를 발견했다는 사실 자체에 들떴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