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행복하자고하는거지/여행 (56)
Note
1.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전경. 이 근방 사람들이 주로 방문한다고 했는데,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근처여서 그런지 하늘이 정말 예뻤다. 아라뱃길을 따라 운전해서 오면 되기 때문에 오는 길도 정말 예쁜 풍경이 펼쳐지는 곳. 2.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는데 오후가 되니 사람들이 꽤 많아졌다. 가족단위가 많았다. 3. 레고가 많다. 만달로리안을 찾아봤는데 없었다. 베이비요다 피규어도 기웃거려봤지만 없었다.. 4. 주차장도 EAST동과 WEST동이 나뉘어져 있다. 이어져 있으니 잘못 들어서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 전복죽과 해물 순두부, 가자미 튀김을 시켰다. 뚝배기를 시킬까 하다가 매운 국물이 먹고 싶어서 순두부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맵진 않았다. 2. 전복죽이 엄청 진하다. 아무래도 여긴 전복이 엄청 많이 들어오는 것같다. 해물 순두부에도 살아 있는 전복을 넣어주는데 깊숙히 넣어서 익힌 후에 먹는데 약간 전복 회 느낌으로 아삭아삭 씹힌다. 전복이 불쌍했다. 3. 가자미 튀김은 약간 배고플지도 몰라, 생각하며 시킨 건데 의외로 엄청 맛있었다.
1.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쁘고 맛있는 빵이 많다. 브런치하러 오기도 좋을 듯하다. 근데 빵은 못먹어봄 (T_T) 2. 스무디 추천. 얼음이 씹히지 않게 곱게 갈려서 나온다. 바다 보이는 카페 짱좋다 (❁´◡`❁)
1. 유비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2. 매운탕이 메인 세트 메뉴를 시켰다고 해서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려해서 방문하길 바란다. 따로 주문해야 한다.
1. 강문해변 가까이에 위치한 건어물 가게. 대용량도 팔고 작은 것도 파는데 대부분 4,900원 정도 해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건어물 두 봉지와 맥주 두 캔을 사가면 완벽하다. 2. 쥐포나 오징어의 경우 구워달라고 하면 구워 주신다. 안 구워주셔도 부드럽다.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선택에도 어려움은 없다. 3. 팝콘이나 오징어땅콩같은 과자들도 다 맛있다. 사실 저 과자들이 더 내 취향이긴 했다. 이가 약한 내게 건어물이 다 부드러워서 매일밤 먹었던 가게. 4. 집에 돌아와서 건어물을 씹으며 친구와 게임하고 영화보는 밤. 행복하다.
1. 간장게장정식 인당 16,000원. 간장게장 + 새우장 + 양념게장 + 순두부가 나온다. 2. 생각보다 별로 안 짜다. 게가 엄청 통통하다. 나는 새우장이 제일 좋았는데 친구는 게가 제일 좋았다고 한다. 간장게장 양념이 얼큰하고 칼칼하다. 3. 허난설헌 기념관 가는 길(초당길)에 위치한 맛집. 강릉에서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 4. 지금도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