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행복하자고하는거지/맛집 (421)
Note
위치 : 경기남양주시 순화궁로 -> 당고개역에서 가깝다! 별내 카페거리쪽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한산하고 주차하기가 편했던 곳. 시간 : 10:00 ~ 01:00 새벽까지 영업하는 신기한 카페!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었음에도 사장님이 꽤 늦게까지 운영하셨다. 낡아버린 나는 사실 금방 잠이 와서 일찍 집에 갔지만 말이다.. 빵과 커피 가격은 사실 이런 외곽에 위치한 만큼 저렴한 편은 아니었는데, 소금빵이 정말! 매우! 무지! 맛있었다. 커다란 집게발처럼 생겨서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고소짭짤해서 한개 더 시키고 싶었던 맛. 빵보단 케이크! 단게 최고야! 했던 나에게 최근들어 소금빵이 취향을 바꿔주고 있는 듯하다.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까? 가게는 여러 컨셉의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이날은 사람이 그리 많지 ..
매일 11:00~22:00 (15~17:0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휴무 노원역 10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건물 2층. 중화요리집 설화. 기본 짜장면 가격이 8,000원으로 가성비 있는 가게다. 탄탄면을 판다고 해서 요즘 유행하는 퓨전 중식인가? 싶었는데 메뉴 구성이 그리 복잡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먹어보고 싶었던 것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1층이면 대기가 엄청 많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들 만큼 괜찮았던 곳! 눈꽃탕수육이 그리 양이 많지 않다고 했는데 안이 고기로 꽉 들어차 있어서 사이즈만 크지 않을뿐 배를 채우기는 충분했다! 기대했던 신짜면. (9,000원) 사천짜장과 비슷하려나? 싶었는데 짬뽕짜장에 가까웠다. 사진 속 붉은 소스가 짬뽕 맛이 나서 그런듯하다. 기대했던 것과는 달랐지만 ..
부대찌개 맛집직장인들이 많다!퇴근 후에 밥과 술을 한번에 해결하겠다는직장인들의 의지가 돋보이는 가게!
가죽공방 겸 카페였다종로는 올 때마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따뜻하고 행복했던 하루.가을이다.
월~금 11:00 ~20:00 토,일 11:00 ~ 21:00 예쁘고 조용한 카페 근처 동이 손만두에서 식사를 하고 오면 할인을 해준다 주말에는 연주회가 열리는 듯하다.
매일 11:00 - 20:00 주차 매우 가능! 광릉수목원에서 5~10분 정도 가면 있는 만두집이다 일대가 전부 동이손만두 가게인지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 매장 내부도 넓었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던 지라 한산한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주말에는 대기가 있을 것같았던 맛집 만두전골을 시킬까 하다 만두국으로 주문했다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국물이 깔끔한 편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잘 시켰다고 생각했다 고기 맛이 느껴지지 않았던 삼삼한 만두와 꾸덕한 해물파전. 가족들은 파전이 너무 느끼하다고 했지만 나에게는 두껍게 기름진 파전이 맛있었다. 어딘가 싱거운 듯한 맛들이 어르신들에게는 무척 인기가 많을 것같았던 가게. 왜 어른들이 나이가 들 수록 이런 저런 맛집을 찾아다니는 이유를 알 것같다.
매일 12:00~23:00 건대 2번출구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다. 건대에는 사실 술집이 많고, 카페는 그리 많지 않은데 대학가 근처라 그런지 예쁜 인테리어의 카페가 많았다. 일전에 가보았던 카페 말고 새로운 곳에 가보자! 하여 방문한 곳인데, 인테리어가 엄청나게 내 스타일이었던 곳. 무엇보다 입구 감성이 엄청나다. 알고 가면 오히려 감동이 덜할 것같아서 스포일러하지 않겠다. 개인적으로는 유럽풍의 디자인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런 취향을 저격하는 공간이었다. 다만, 정갈한 느낌은 덜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곳이었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곳. 생각보다 외국인이 많아서 놀랐다. (한국인은 거의 나뿐이었던..) 디저트류가 귀엽다. 커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