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창의성의 과학적 연구 - charles limb 박사 본문
1. 한 연구팀은 경두개 직류자극법(tDCS)를 사용하여 뇌의 특정 부분을 직류전기로 자극하여 창의력을 높이는 실험을 했다. (이전에도 이 장비는 학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작게나마 있었다고 한다.) 유추럭 문제를 풀도록 하여 학습자의 창의력을 측정했다.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2가지를 연결하는 유추력이 실제 매우 높게 측정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2. 창조성은 과학적으로 연구가 가능한가? - MRI 속에서 Jazz 연주 실험
- 무언가 암기되고 숙달되는 동안 두뇌에서 일어나는 일은?
- 근육 운동과 저단계 감각 동작 형태 면에서 자연스럽게 무언가가 생성되거나 즉흥 연주가 이뤄지는 동안에는?
(실험의 가설 08:16 창조적이 된다는 것은 여러분의 전두엽에 이런 괴상한 분열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이 적어도 합리적인 가설이라고 생각됩니다. )
> 예술의 영역인 Jazz 연주 동안 언어 담당 부분이 활성화되는 것을 발견. 신경학적으로 충분히 예술적 창조성을 연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2010 실험)
3. 창의성의 과학적 연구는 가능하나 그 어려움이 존재한다.
음악가들이 즉흥적인 활동을 할 때는 뇌의 자기관찰 기능이 비활성화되고 자기 표현 영역이 활성화 된다.
-> 그러니까 작곡을 할 때, 작곡가가 웅얼웅얼거리는 것이 창의성을 활성화시키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
하지만, 산출물이 창의적이라고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가? 혹은 그것이 향상되었는지 방해되었는지는? 아직 가늠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2015 기사)
(For his part, Limb’s quest to understand what’s actually going on in the brain during this instinctual process has shown that the area of the brain related to self-monitoring and observation deactivates when musicians are improvising, while the region linked with self-expression lights up.)
4. (2019 논문)
즉흥 연주에 관여하는 다양한 영역들 (감정 영역, 시각 영역, 인지 영역, 운동 영역 전반적으로 많은 영역이 활성화됨.)
-> 예술적 창의성에 대한 신경과학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창의성 실험에는 통제해야하는 변인이 너무 많은 것같다. 예) 양 뇌가 모두 활성화되었는데 이는 양손을 사용한 탓인지 아닌지와 같은.
[출처 : 도파민형 인간, 대니얼 Z. 리버먼
https://www.ted.com/talks/charles_limb_your_brain_on_improv/transcript
https://ideas.ted.com/what-making-music-does-to-your-brain/
가장 최근 논문 https://www.ncbi.nlm.nih.gov/pubmed/31899286 - 즉흥연주의 신경상관관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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