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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주차 가능한 맛집. 꽃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예쁘고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했던 카페다. 친구의 초대를 받아 놀러간 동탄은 신도시 답게 대부분의 것들이 새롭고 깨끗했는데 조용하고 예쁜 이 카페는 친구를 닮은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던 곳. 카페인줄 알았더니 부채살스테이크도 팔고 이것저것 많이 판다! 개인적으로는 피자가 가장 맛있었다.
주차는 갓길에. 매일 12:30~23:30 용인 마평통닭에 다녀왔다. 옛날통닭 맛집으로 어릴 때 먹었던 치킨 맛이다. 고기도 부드럽도 너무 맛있었던 곳. 그런데 왜 치킨 사진을 첨부 안했을까..
11:30-23:00(매주 월 휴무, 15:00-16:00 브레이크타임.) 찹스테이크 24,000원 감바스 24,000원 (오일파스타 까지 가능!) 루꼴라 피자 20,000원 (얇은 도우) 라자냐 20,000원 (라구 소스에 얇은 까지 정통 라자냐.)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던 곳. 바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이탈리안 음식점에 가깝다. 얼그레이하이볼이 아주 진하고 맛있다. 술종류가 다양해서 아무래도 바라고 하는 듯하다. 많은 사람이 착석가능하다. 주차 자리가 그래도 좀 있는 편이어서 다행이었다. 별내는 주차 가능한 곳이 너무 적다ㅠ.ㅠ
위치 약수역 4번출구에서 바로 골목길로 올라가면 있음! 가격 콩비지찌개 후기 먹었던 콩비지 중에 가장 곱고 꾸덕했다. 국물도 얼큰해서 자칫 두부 비린 맛이 날 수도 있는데 깔끔하고 좋았다. 집근처라면 가끔 저녁밥먹으러 올 것같은 곳. 밑반찬도 깔끔하게 맛있었는데 도라지가 달콤쌉쌀하니 개취저격이었던 곳. 친구가 이거 먹고 싶다고 오자고 한 이유를 알았다. 히히.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저녁식사!
잉.. 쓰던 게 날아갔다... 다시 쓰는 거 싫어.....ㅠㅠㅠㅠㅠㅠㅠ 대전에 있는 추어탕집.메뉴는 간단하다. 추어탕 + 돌솥밥 / 통 추어탕 + 돌솥밥 묵직하고 진득하니 간 추어탕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간 추어탕을 좋아하기 때문인데 통추어탕은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다. 밑반찬이 많이 나오진 않지만 굴 젓갈? 같은 것이 나온다. .
1. 진짜 대기가 엄청엄청 길다. 먹는 시간에 제한이 있을 정도로. 직접 철판 위에서 먹는 곳이어서 그런가. 2. 약 1시간 반을 걸려 들어갔는데 그럴만했던 식당이었다. 오코노미야끼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쯤 비록 오래 걸릴지라도 가보라고 말하고 싶은 곳. 다만 메뉴는 호불호가 조금 갈린다. 나는 돼지가 좋았는데, 우스지나 오징어를 좋아하는 사람은 도전해볼만 하다. 우스지는 소 힘줄이라던데 돼지껍데기 느낌이었다. 3. 맛집이어서도 좋았지만 한시간 반을 기다려도, 들어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조잘조잘 끊임없이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들과의 시간이 더 좋았던 것같다.
보쌈정식 1인분에 닭도리김치찜 1인분을 주문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가성비 맛집치고는 양이 엄청 많고 맛있다! 저녁시간에 방문하긴 했지만 아마 점심시간에는 미어터지지 않을까 생각되는 곳. 강남/역삼은 묘하게 다 비싸다. 심지어 신분당선조차 묘하게 비싸다. 하지만 모든 지역의 중간지라는 점에서 비싼 이유가 조금 납득가는 곳. 비싼 만큼 예쁜 것들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는 왁자지껄 술집이 참 많은 것같다.
1. 인테리어 - 혼밥하기 좋은 구조로 조용히 식사할 것을 권하고 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다. 2. 맛 - 지점이 많은 만큼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무난한 맛. 양이 엄청 많다. 3. 개인적 의견 - 가게 내부가 엄청 청결했고 외부에서 미리 주문을 하고 들어와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다산 지역 특성상 줄도 별로 길지 않았고. - 미분당 첫방문자는 각종 소스 등등이 어디에 있는지 꼭 천장을 한번 보길 바란다. 시선을 위를 향해 두라는 교훈을 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