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행복하자고하는거지 (587)
Note
와플팬 요리 https://youtu.be/-eXnk-Tsz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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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굉장히 맛있던 브런치카페. 강남역에는 아침 시간에 여는 카페가 그리 많지 않아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다. 매장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독특한 메뉴가 많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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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두운 룸식당. 와인바에 가까운 듯하다. 2.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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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키친 - 개인적 최애. - 고기 맛이 진하다. 어딘가 친숙한 맛이지만 미국 버전이다. 혼자 다 먹기에는 살짝 느끼한 맛. 조그만 놈이 엄청 배부르다. * 포레스트 - 할라피뇨가 의외로 엄청나게 맵다. 아보카토와 치즈를 보고 살짝 느끼할 것같은데? 싶었는데 다른 재료 모두를 제치고 할라피뇨가 혀를 때린다. 매운게 땡겼다면 이것이 최애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그리 매운게 먹고 싶지 않았기에 2순위. * 쉬림프 - 소스는 맛있는데 새우 패티가... 요상한 맛이 난다. 친구들은 맛있다고 했는데 내게는 어딘가 설명하기 어려운 처음보는 맛이 났다.. 툭 하면 달러가 미래라며 사대주의에 찌들어버린 나지만 이건 수용할 수가 없었다. 납득이 어려운 맛... * 트러플 프라이 - 함께 간 모두가 공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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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촌호수 근처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지하 1층부터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도 사람이 붐볐다.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소리가 울리는 구조는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큰 문제가 없다. 2. 커피가 진하고 고소하다. 원두는 어디거 쓰는지, 우유는 어디껀지 질척이고 싶게 만드는 맛이다. 3. 프랜치 토스트를 시켰는데 굉장히 달콤한 것이 나왔다. 계절과일이 올라가 있다해서 달달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더 달았다. 4. 석촌호수는 어딘지 모르게 봄, 여름에 자주 오게 되는 것같다. 작년 여름 이후로 오랜만에 온 듯한 기분이다. 고여 있는 잔잔한 호수는 가을, 겨울 정취에는 어울리지 않는 지도 모른다. 흘려보내고 싶지 않은 쨍한 초여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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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겹살 + 목살 + 항정살. 잔반들이 대부분 새콤매콤하니 고기랑 잘 어울린다. 2. 아홉수에 대한 이야기로 한참을 나누었던 6월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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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팸 잘라서 볶기 2. 김치 넣고 같이 볶기 3. 밥 투하 4. 간장 볶볶 5. 참기름 볶볶 (중간중간 물 넣어서 마르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