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오스트리아 비엔나 맛집] 비엔나 현지음식을 파는 곳. REINTHALER'S BEISL.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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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한 슈니첼 맛집이라고 했다. 비엔나에서 현지인들이 무척 좋아하는 식당이라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https://blog.kakaocdn.net/dn/day23z/btqByHdy45f/QvXqkRn2gFn25z4Kk3aCg1/img.jpg)
케른트너 거리에 위치해 있어 그리 어렵지 않은 길이었다. 가게 안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현지인들이 많았다. 비수기여서 일까?
![](https://blog.kakaocdn.net/dn/PhtPQ/btqByFNDmmG/SzKy2zQol8xA36CEzEwre1/img.jpg)
독일어를 할 줄 모르는 탓에 두려워하며 들어갔지만 메뉴 하단에 영어로 된 설명이 있어 맛있어보이는 것으로 선택했다. 오랜 전통을 가진 유명한 식당이라 했다.
![](https://blog.kakaocdn.net/dn/b8habz/btqBBfGXAKd/7udPYRKGO4MbhTqXtqfcak/img.jpg)
그동안 너무 맥주만 먹었나 싶어 화이트 와인을 시켰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그리 비싸지도 않았던 데다 고기와 무척 잘 어울렸다.
![](https://blog.kakaocdn.net/dn/qIFsi/btqBAE8ioin/SdOdpTACHr1U7hR1e7l6Vk/img.jpg)
불행히도 메뉴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고기는 무척 부드러웠고 느끼하지 않았다. 이곳 사람들은 나보다 턱뼈가 더 강할 것같은데 고기가 부들부들한 것이 역시 부드러운 고기를 좋아하는건 만국공통인 것같다. 소시지는 적당히 간이 베어 있어 그리 짜지 않았지만 고기와 소세지를 같이 먹으니 평소 싱겁게 먹는 나에겐 짜게 느껴졌다.
하지만 짠 맛을 상쇄시킬 수 있는 dumpling이 함께 나왔다. 소세지 옆의 dumpling은 감자가 더 많이 함유되어서 계속 저것만 먹었던 것같다. 고기와 함께 나온 것은 밀가루 맛이 강해 그리 인기있지 않았다.
![](https://blog.kakaocdn.net/dn/DMdXR/btqBzQA72RR/brERU2uRfU6UKpr9QDGLs0/img.jpg)
약 36000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했다. 다른 리뷰들을 보면 30유로를 훌쩍 넘긴 값이 나오던데 저 메뉴들이 저렴한 편인가?
비엔나에서의 대부분의 메뉴를 성공해서 비엔나에 관한 기억이 굉장히 좋게 남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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