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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다이소] 타이거 tiger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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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여행을 계획하며 한국의 다이소를 열심히 들락거렸다. 다이소는 정말 없는 것이 없는 데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다. 그렇게 내 캐리어는 무거워져만 갔는데 프라하에서 다이소를 발견했다.
바츨로프 동상 거리에는 친숙한 가게들이 즐비해있는데, 스타벅스 맥도날드부터 h&m 등등 다양한 가게들이 있다. 가게들 중 입구에 물이 보여 홀린듯 들어간 가게다.
15코루나(약 750원). 프라하의 물가는 품목마다 한국보다 싼 것이 있으면서도 또 비싼 것들이 있는 것같다. 참, 이건 탄산수다. 마시고 깨달았다.
내부에는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파는데 개인적으로는 다이소보다는 butter라고 하는 생활용품점에 가까운 것같다. 홈플러스나 롯데월드몰처럼 뜬금없는 곳에서 등장하는 귀여운 온갖 생활용품을 파는 곳말이다. 30코루나(1500원 정도)에서 100코루나(5000원 정도)까지의 물건이 많았기 때문이다.
없는 것이 없기 때문에 다이소보다 조금더 비싼 가격이지만 (그래도 얼마 차이 안난다.) 굳이 캐리어가 미어 터지도록 들고올 필요는 없었던 것같다. 바츨로프 동상 거리에서 h&m 매장 옆에 있기 때문에 찾기도 매우 쉬운데다 접근성이 좋아 자주 가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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