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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차돌마라크림파스타 18,- - 마라답게 매콤한 맛이 나지만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매운 로제파스타 느낌? 다들 강하게 호!를 외쳤던 메뉴 RP PIZZA 18,- - 사실 스테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고기가 다떨어져서 고기 대신 시켰던 메뉴. 치즈가 잔뜩 들어 있고 빵은 얇아서 좋았다. 다음에 방문해도 또 시킬듯. 하이볼 - 하이볼 종류가 정말 어~ㅁ청 많았다. 하이볼 맛집을 지향하시는 듯하다. 하이볼 먹으려고 방문한 곳이었던 터라 아주 만족! 바로 옆에 위치한 닭꼬치집. 테이크아웃만 해먹다가 가게 내부는 처음 들어와봤는데 의외로 꽤 공간이 있었다. 염통꼬치 / 닭껍질꼬치 / 생맥주 를 시켰는데 꼬치 종류가 엄청 많아서 간단히 꼬치와 맥주 한잔 하러 오면 딱일 듯. 최근 공릉 기찻길은 분위기 좋은 와인바,..
김영모 과자점에 들렸다. 에어컨이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가 무의미하고 불가능한 상황에서 거리두기를 제대로 하지 않을시 엄중문책하겠다는 직장님의 명령에 따라 강제 공원행이 되었다. 집에만 있다간 정신이 나갈 것같으니 아무도 없는 공원에 가자는 심산이었다. 피크닉 기분을 내고자 빵집에 들렸다. 메뉴는 단짠단짠. 근처에 유명한 빵집이 있다 하여 들렸다. 아마 다들 한강공원에 갔을 테니 우리는 한강 근처의 공원에 가면 된다! 하는 생각이었는데 정말 아무도 없었다. 빵집에는 예쁘고 다양한 케이크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지만 우린 단짠을 채우고자 연유빵과 피자빵을 골랐다. 피자빵은 두툼하고 토핑도 잔뜩 올라간 것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었다. 잘라달라 부탁드렸더니 네 조각으로 잘라주셨다. 엄청나게 자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