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1. 간장게장정식 인당 16,000원. 간장게장 + 새우장 + 양념게장 + 순두부가 나온다. 2. 생각보다 별로 안 짜다. 게가 엄청 통통하다. 나는 새우장이 제일 좋았는데 친구는 게가 제일 좋았다고 한다. 간장게장 양념이 얼큰하고 칼칼하다. 3. 허난설헌 기념관 가는 길(초당길)에 위치한 맛집. 강릉에서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 4. 지금도 생각난다…

찐킹 진짜 맵다 매워서 입술이 필러맞은것 처럼 부풀어 있다. 아무래도 불닭볶음면처럼 얼큰하게 매운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할 것 같다. 나는 너무 매워서 고문당하는 것 같았다. 고추향이 엄청 강한 매움이었는데 한국 사람이라면 다 좋아할 것 같은 매움이다.

1. 엄청 먼 곳에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 IT X 와 경춘선 경의선 타는 곳에 위치에 있다 환승구간이 되게 짧다. 상봉이 생각보다 교통이 엄청 좋은 것 같다. 2. KTX가 많이 바뀌었다. 무선충전기가 있는게 신기했다. 3. 서울 싫다. 안 돌아올거다.

https://place.map.kakao.com/m/24991982?service=search_m 장수감자탕 서울 성북구 도봉로3길 9-10 (길음동 489-58) place.map.kakao.com 1. 소자를 시켰는데 고기가 5개나 나왔다. 2. 고기 하나하나 살도 엄청 많아서 양이 많다. 여러 티비에도 나왔다는데 이유를 알 것같다. 고기는 부들부들하다기 보다는 꽉찬 느낌으로 쫀득하다. 3. 무엇보다 볶음밥이 지이이이이인짜진짜 맛있다. 배부르다고 하나만 시켰는데 두개 시킬걸 후회했다. 4. 내가 많이 사랑하는 친구들.

1. et cetera는 한국어로 등 이라는 뜻이다. 영어로는And so on. 인테리어와 식기들이 심플하고 깔끔하다. 2. 여느때와 다름없이 카페라떼(4000원)를 시켰고 커피는 고소하다. 콜드브루를 따로 병에 담아서 판다.

https://youtu.be/qwbJvzw8gWo 크럼블이 부족했던 것일까. 맛은 있었는데 위의 영상과 같은 비주얼이 안나왔다. 쿠킹은 꼭 코딩 같다. 뭐지? 왜지? 의 반복. 쫀득쪽득하니 맛있었던 레시피. 우리는 설탕을 좀 더 많이 넣어서 달았다. 재료 : 6개 분량 [크럼블 : 버터 22 / 박력분 30 / 아몬드가루 30 / 설탕 22 / 소금 다 섞어서 얼린 후 부순다. ] [ 머핀 : 계란 100 / 설탕 110 / 요거트 90 (원래는 물기 뺀 것 혹은 그릭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일반을 썼다.) / 박력분 130 / 베이킹 파우더 3 / 버터 50 / 블루베리 ] 만드는 방법과 자세한 팁은 유투브 참조!

스포 있음.오랜만에 영화 리뷰. 러닝타임도 길고, 여러 이야기들이 병렬적으로 나열되는 방식이어서 해석은 다른 글들이 더 많다. 그냥 이건 내 감상.우리는 과거를 잊지만, 과거는 나를 잊지 않는다.영화는 퀴즈쇼를 중심으로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펼쳐 진다. 인물들이 서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같은 사건을 공유하는 것도 아니어서 처음엔 정신 바짝 차리고 봐야 했다. 비슷한 장소에서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공통점을 꼽자면 과거에 대한 회한, 증오들이다. 대체적으로 아버지들이 문제인데, 이걸 문제삼고 있는 영화는 아니니 의미두지 않는 것이 좋다.상처받은 경험은 누구나 있다. 그런데 과거의 상처가 여전히 나를 옭아매고 있다면? 퀴즈쇼의 프로듀서 얼과 그에게 버려졌던 아들 프랭크. 또, 아버지에게 성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