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행복하자고하는거지/맛집 (421)
Note
별내에 계곡을 품은 공원이 있단 것을 나만 모르고 있었나! 엄청난 곳을 발견했다.카페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새로 조성한 것으로 생각되는 계곡을 품은 공원이 있다.물이 무척 맑고 얕아서 가족들이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오기 딱 좋은 공원이다.아이가 없다면 의자를 가져와서 발만 동동 담그고 있기도 좋다.다만 반려견을 동반한 분들도 많아서 이 점이 신경쓰이는 분들은 조금더 위쪽으로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같다카페는 계곡뷰가 아니지만, 베이커리가 무척 맛있어서여기서 커피와 빵을 사서 계곡에 발장구를 치는 것도 좋을 듯!
네이버로 예약하고 결제도 동시에 한다.이런 가게는 신기했던 곳. 분위기도 좋아서 소개팅 장소로도 적합해 보인다.강남역 양식집은 가격대가 다들 너무 어마무시한데,여긴 조금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 덜 부담스럽다. 네이버로 예약과 결제를 모두 하게 된다는 점 또한 만날천날 지갑을 잃어버리는나에게는 무척 좋았던 곳!
- 자리 널널.- 한끼 식사 하기 좋음. 밖에서 보기엔 다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만 주문해야할 것같은데 막상 한상씩 나오는 메뉴도 다수 존재.- 막국수 맛있음! 맑아보여도 맵다. 비빔은 아주 자극적.- 롯백 방문하기 좋다.
경양식 돈가스는 오랜만이었다!여기 너무 맛있어...진짜 너무너무...ㅠㅠㅠㅠ걸어 오기 애매한 거리라는 것이 속상하다개인적으로는 경양식 돈가스를 좋아하지만 늘 써는 것이 무척이나 힘이 들어서 망설여지곤 했는데여긴 잘 썰리고 맛있고 다 한다!!또 와야징
3줄 요약 :강력한 숯불, 고기가 활활 탄다.먹고 별내 카페 거리 가면 깔끔.주차 편하고 자리 넓어서 가족 식사 가능.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오이소박이 냉국수!엄마와의 데이트 장소다.최근 갱년기로 답답하다고 하시는데,여기가 시원하고 자꾸 생각난다고 하셔서 여러번 방문하게 되었던 곳.한강도 뻥 뚫리게 보이는 것이 아무래도 마음에 쏙 드시나 보다.우리 만의 장소가 늘어나는 것이 기쁜 요즘.
주차는 2시간 무료 시간당 4천원(올랐을수도 있다)수서역 공영도 괜찮지만 2시간 제하고 생각해보면 여기도 괜찮은듯!! 바야흐로 GTX 시대남부의 친구들을 만나기 위한 장소가 수서로 옮겨가고 있다그런데 수서의 가장 큰 단점은,주차 + 맛집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ㅠㅠ오피스텔 건물인 로즈데일 빌딩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는데대표적으론스시야(초밥), 빠레트한남(양식), 사위식당(낙곱새)가 있다https://m.blog.naver.com/qde78/223416099487?view=img_2 수서역 로즈데일 맛집 - 판교집 수서(feat.교통세상 편한 가성비 고기집)동네 오래 살아서 특히 왠만한 고기맛집은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치도 않은 로즈데일 지하에 있는 고기...blog.naver.com 추천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