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마석 야외 카페, rohi merci 메뉴판 본문
반응형
좋은 카페였다. 야외공간도 넓고 예쁘고 사람도 적고 고양이 강아지 동물도 있다. 추천.
그런데 주차 너무 어렵다. 헬이다. 은근 주차 공간이 복잡하다. 사실 같이간 사람들은 완전 잘했다. 나만 못했다. 집에 와서 주차하다 저번에 긁은 곳을 또 긁었다. 진짜 멍청인가? 여기서만 두번째다. 주차할 때마다 ptsd가 와서 슬슬 기어다니는데 이번엔 길거리 짐덩이에 스르륵 기어서 꼬옥 갖다 댔다. 아니 갔다 댄거 같은데 왜 긁혔지? 걔도 무겁고 나도 무거워서 그런가보다. 사람들이 이젠 안그럴때 되지 않았냐고 구박한다. 1+3을 여전히 모르는 1학년 아가의 절절한 마음을 공감하고 있다. 나의 주차는 원시적 불능이다. 평생 비싼차는 안타야지. 스스로가 이렇게까지 못하는게 있다는게 너무 자괴감이 든다. 이젠 어떻게 하면 다신 안긁지 보다 범퍼값은 얼마진가 궁금하다. 돈을 더 벌 궁리를 해야 겠다. 제길.
반응형
'#다행복하자고하는거지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원 술집 탐라포차+ 취객의 오징어게임 이야기 (0) | 2021.10.04 |
---|---|
[성수 술집] 수제 맥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메뉴판 (0) | 2021.10.03 |
[태릉입구 카페]디저트 카페, 메모아 (0) | 2021.09.26 |
[별내 카페] 가까운 야외카페, 보나리베 (0) | 2021.09.22 |
[서래마을 카페] 커피가 맛있는 hang in there (0) | 2021.09.1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