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호수공원 맛집] 터미널 근처, 토토스파스타

 

청주북부터미널이 오창으로 위치를 옮겼다. 오창은 계획도시로 오창프라자, 오창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서 터미널에서 내리면 금방 가게를 찾을 수 있다.

 

 

 

 

파스타가 먹고 싶어 방문했던 가게.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게 예쁘지만 인스타 감성의 가게는 아니었다. 좀더 싸이월드에 가까운 느낌? <그만큼 오래되었다 = 맛 보장> 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사실 오창에 자주 방문하면서도 은근히 가게를 들리지 않아 포스팅을 할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가게에 방문하게 되었다. 게다가 사진을 매우매우 잘 찍는 친구와 함께한 것이 흡족하다. 대부분의 메뉴가 푸짐하게 나왔고 모두 중간 이상의 맛을 보장하고 있다. 

 

청주 특유의 가게 분위기와 맛이 있는데 최근에는 인스타 감성의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들어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여전히 오창에는 이런 가게들이 남아 있어서 반가웠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