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분양] 신혼희망타운 정리 (feat. 위례 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 이름부터 신혼만 넣을 수 있다.

 

이중 가장 핫할 것으로 예상되는 <위례 자이 더 시티>

본디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LH 이외의 아파트명을 붙이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번 발표된 고양 장항 입주자 모집 공고에도 명시되어 있는데

위례는 공공분양이 포함되어 있어서 인지 자이 명칭이 들어가게 되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이름부터 신혼이 들어가는데다 공공분양 때문에 극악의 조건을 자랑한다.

요약하자면 신혼(OR  한부모)+ 소득기준 + 청약 6개월 이상 이다.

소득조건에서 대기업에 재직한다면 대부분의 신혼부부는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가점의 경우 독특한 산정방식을 제공하는데 소득이 적을 수록 가점이 높아진다.

 

위를 보면 소득이 낮을 수록 / 해당지역에 오래 거주할 수록 / 주택청약 납입 회수가 많을 수록(최대2년)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렇게 본다면 소득과 자산이 적은 신혼일 수록 꽤나 좋은 청약제도라고 생각되는데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1. 작은 평형

평형이 너무 작다.

59제곱의 경우 그나마 좀 넓은 편인데 신혼이라고 하여 무조건 부부 둘만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녀까지 고려한다면 40제곱의 경우 조금 작게 느껴진다고 한다.

+ 게다가 신혼은 자녀가 늘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이후 이사계획이 틀어진다. (전매제한이 있음)

 

 

2. 수익공유형 모기지*********

 

연 1.3% 고정금리로 장기간 70%까지 LTV가 나온다는 점은 커다란 장점이다.

하지만 주택 매도 + 대출상환시 시세차익 (매각금액-분양금액)의 최대 50%까지 수익을 나눠야 한다.

따라서 이 점을 고려하여 청약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혼부부의 경우, 생애 딱 한 번 가능한 청약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Lh청약센터에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깔끔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apply.lh.or.kr/LH/index.html#SIL::CLCC_SIL_0030:1010206

LH청약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