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뉴타운] 고덕 다음 가는 서울 신축밭이 될 것인가?

https://weolbu.com/community/663643

[성북구 부동산] 장위뉴타운 추진현황 (+구역별 상황, 라디우스파크푸르지오 분양, 광운대GTX-C)

https://www.ar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548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시행자로 SH 지정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355067

장위뉴타운 6곳 사업 재개…강북 2만4000가구 `미니신도시` 생긴다 [스페셜 리포트] - 매일경제

.

<고덕 입지> 강동구 - 5호선, 9호선(예정) 평단가 5000만원 전

<장위뉴타운> 평당가 3000만원 전후 - 1, 6, GTX-C(예정)

 

물론, 당연히 고덕의 입지를 뛰어넘기는 힘들 것이다. 고덕의 경우 고덕을 시작으로 미사까지 이어지는 기나긴 신도시이며, 한강 이남에 위치하고 있고,

장위의 경우 뉴타운 개발이 성공리에 마무리된다 하더라도 기존 주택을 재개발하면서 생기는 뉴타운의 성격이 있기 때문에 구도심의 생활권을 공유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조금 낙후된 경사진 언덕에 위치해있던 장위는 아현뉴타운~구성남재개발과 비슷한 성격을 띄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원 학군지와 상권을 공유할 수 있으며 광운대 역세권 개발이 철거에 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볼때, 강북 지역에서는 가장 기대되는 재개발 지역이 아닐까 싶다.

높은 임대비율과 향후 다른 구역들의 진행 상황 (이미 2009년에 한차례 엎어져버렸기 때문에..)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뀔 지도 모른다!

GTX-C의 개통과 맞물려 개발이 완료되는 것은 아닐지,, 그 즈음이면 꿈의 숲과 이미 분양한 레미안이 조금 소외될지도 모르겠다.

참, 1군 건설사들의 재개발 참여도가 높다는 점도 강점! 저기 바둑알처럼 동떨어진 장위 8,9구역은 공공재개발 시행사로 각각 SH, LH가 선정되었으니 무리없이 사업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