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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1인 가격 35000원. 샤롯데관은 32석으로 아래와 같은 좌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누워서 볼 수 있대! 라는 마음으로 두근두근 하며 방문했던 샤롯데관.https://www.lottecinema.co.kr/NLCHS/Cinema/SpecialCinema?divisionCode=2&screendivcd=300스페셜관 - 롯데시네마www.lottecinema.co.kr 사실 처음 가본 서울촌놈인 탓에 샤롯데관? 샤롯데시어터? 하면서 뮤지컬 건물까지 갔던 것은 비밀이다.. 샤롯데시어터에서 뮤지컬을 본 적은 있지만 영화도 하나보네~ 하면서 호텔 로비에서 영화보러 왔는데 어디로 가야 하냐 물었을때 직원의 역력해보이는 황당한 표정은 조금 부끄러웠다. ** 월드타워 롯데시네마로 가야 한다!! 여기은 조금 좋아보이는..
10:30 - 22:00 (21:30 라스트오더) 일요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길었다. 다만 65번째 대기였음에도 한 20분?정도 기다린 듯하다. 줄이 잘 빠지는게 꽤 신기했다. 가게 내부는 노티드답게 파스텔톤에 달달한 냄새와 도넛들이 즐비했는데 강남 노티드만 가보았던 나로써는 신세계였다! 곳곳에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도 많고 2층으로 올라가니 아예 따로 포토부스가 있었다 도넛종류는 다들 잘 아는 노티드 도넛. 처음으로 노티드에서 슬러시를 사먹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잘 흘러서 끈적끈적해지기 때문에 다음에는 커피를 먹을 것이다... 컵케이크는 도넛보다는 덜 달아서 슬러시랑 잘 어울렸다!! 가게 내부는 통유리로 바로 석촌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아무래도 월세 장난 아니겠는데? 생각하며 창가..
기념일에 오기 좋은 뷰맛집 레스토랑. 대부분 좌석이 창가 자리이지만 그래도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남들이 찍은 사진을 보니까 엄~청 예쁘던데 내 사진은 뭔가 또 아쉽다. 내부는 인테리어도 좋고 사람들도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곳이어서 소중한 사람과 기념일을 보내기에 실패가 없을 곳이다. 소중했던 시간과 마음. 변치 않기를 바라면서 동시에 더 멋지고 예쁘게 변할 미래가 기대되는 밤.
1. 석촌호수 근처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지하 1층부터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도 사람이 붐볐다.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소리가 울리는 구조는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큰 문제가 없다. 2. 커피가 진하고 고소하다. 원두는 어디거 쓰는지, 우유는 어디껀지 질척이고 싶게 만드는 맛이다. 3. 프랜치 토스트를 시켰는데 굉장히 달콤한 것이 나왔다. 계절과일이 올라가 있다해서 달달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더 달았다. 4. 석촌호수는 어딘지 모르게 봄, 여름에 자주 오게 되는 것같다. 작년 여름 이후로 오랜만에 온 듯한 기분이다. 고여 있는 잔잔한 호수는 가을, 겨울 정취에는 어울리지 않는 지도 모른다. 흘려보내고 싶지 않은 쨍한 초여름 날이다.
코로나로 인해 가게 방문이 어려워졌으므로 배달음식을 시켰다. 야밤에 땡기는 간식으로는 당연히 타코야끼🐙 기본타코야끼와 리얼양파맛을 주문했다. 와사비마요도 매우 궁금했으나 리얼양파에게 밀렸다. 총 20알이었기 때문에 적당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웬걸, 아주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다. 저 풍성한 가쓰오부시를 보면 안 쪽의 타코야끼가 얼마나 실한지 알 수 있다. 아쉬운 점은 타코야끼가 워낙 무거운 탓에 포크를 꽂아 들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단 점. 솔직히 난 기본이 가장 맛있었는데(기본도 소스가 푸짐하다) 리얼양파에게 또다시 인기투표를 밀렸다. 다음에는 와사비마요를 먹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