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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역 브런치 카페] 식사와 커피를 한 번에! 에이치마켓

참잘했을까요? 2021. 11. 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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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추천추천 또 추천하는 가게! 퇴근하고 모인 우리에게 식사와 커피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커피만 마시고 2차로 가려고 했지만 빵도 많고 식사용 메뉴도 많아서 오랫동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다.

 

 

 

 

로제 떡볶이. 진한 로제 소스에 당면, 베이컨, 떡이 골고루 들어 있다. 그릇은 별로 안컸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던 추천 메뉴. 샐러드도 시켰던 우리는 떡볶이가 안어울릴 것같았는데 맛있어서 그런지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다.

 

리코타치즈샐러드! 진짜 맛있었다. 무화과도 치즈도 발사믹 소스도 양상추도 다 맛있다! 다음에 방문하면 이걸 꼭 또 먹을거다! 

 

 

치킨 샐러드. 사진을 거지같이 찍는 내가 원망스럽다. 맛있는데.. 비주얼도 좋은데. 당근이 의외로 인기가 좋았다.

 

도넛과 바질 스콘. 바질 스콘은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났다. 당분러버인 나는 사실 딸기 크림 도넛이 더 좋았는데 당뇨 토픽이 나오자 괜스레 양심에 찔려 바질 스콘을 집어 먹었다. 담백한 스콘 + 바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딸기 크림 도넛의 딸기 크림은 굉장히 찐한 크림이다. 도넛은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하는 메뉴.

 

라자냐 샌드위치. 내 가장 최애. 나누어 먹기 불편할 것같았는데 부들부들해서 각자 잘라 먹기 좋았다. 

 

빵은 기대하지 않고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다들 좋아했던 빵. 메뉴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난다. 얇게 채썬 파가 듬뿍 들어있는데 꾸덕한 치즈랑 조화가 좋아서 예상외의 짱맛이라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하지만 많이 먹으니 입에서 파냄새가 조금 났다..

 

강남구청역과 압구정로데오역 사이에 위치했지만 강남구청역에서 훨씬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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