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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오늘부터의 세계 - 안희경 지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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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오늘부터의 세계 - 안희경 지음

참잘했을까요? 2021. 11.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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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집중과 분산 : 화석연료 없는 문명이 가능한가 - 제러미 러프킨

- Z세대들이 기후비상을 외쳤습니다. 이들은 스스로를 하나의 종으로 봅니다. 

- 3가지 혁명 :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 에너지 원천, 물류 이동성

- 미래에 우리는 아웃소싱보다는 온쇼어링을 할 것이다.

- 지금의 수직적 구조는 한계가 도래할 것이다.

- 공공의 통제와 공공의 결정이 필요하다.

- 피어 어셈블리 : 참여자가 동일한 자격을 갖는 등배 의회. 가 표준화되고 있다. 

 

2장 중심과 주변 : 위기 이후 어떤 세계화가 도래할 것인가 - 윈톄쥔

- 중국은 전통 의학을 통해 병자들을 돌봤다.

- 동아시아가 위기 대응에 성공한 것은 권위주의의 유산 때문인가

- 글로컬라이제이션

 

3장 성장과 분배 : 왜 우리는 마이너스 성장을 두려워하는가 - 장하준

- 1990년대 중반까지는 한국도 자살률 OECD 평균 이하였어요.

- 사회 안전망 제도의 중요성.

- 불안을 구조 조정하고 안전망을 공동 구매 하자.

- 자살률 1위, 간단히 볼 일이 아닙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서 죽는 건 괜찮은가요?

 

4장 혐오와 사랑 :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 마사 누스바움

- 제 인생을 통틀어 편견과 혐오가 숨겨져 있던 적은 단 한순간도 없었습니다.

- 혐오는 우리를 갈라 놓지만 취약함은 우리를 뭉치게 한다.

- 저는 제 책도 제 수업도 저만의 생각으로 채우지 않습니다.

-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서 품격을 누리는 삶의 기본을 보장받는다면 세상의 두려움은 줄어들 겁니다. 두려움이 줄면 혐오도 줄어들죠. 우리는 자신이 취약할 때 다른 집단에게 그 탓을 돌리고 싶어 하는 욕망이 생기거든요.

 

5장 개별과 보편 : 우리는 질병과 죽음 앞에 평등한가 - 레이드 피킷

- 사회 구성원들이 회복 탄력성을 갖추도록 사회 조건을 변화시켜야 한다.

- 사회적 평가 위협 : 남들 눈에 가치 없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날을 세우는 경향. 남보다 사회적 지위가 낮다고 느끼는 감정은 정신 건강을 악화하는 강력한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그래서 불평등이 심한 사회일수록 서로에 대한 신뢰가 낮고,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에 치중해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다.

 

6장 기술과 조정 : 세계는 다음의 위기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닉 보스트롬

- 취약한 세계 가설, 우리는 언제든 멸망할 수 있다.

- 새로운 거버넌스의 필요성. 지구적 차원에서의 협력.

 

7장 분리와 연결 -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왜 실패할 수 밖에 없는가 - 반다나 시바

-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상호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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