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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복하자고하는거지/일상

🧀노오븐 바스크 치즈케이크 만들기 성공!🧀

참잘했을까요? 2021. 9. 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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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분 없이 만들었던 지난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실패했다. 생크림 2개, 크림치즈, 계란 9개, 박력분으로 재도전한 바스크 치즈케이크





크림치즈 400g 당 1개.
3개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1200g을 넣었다. 이번 만큼은 정확히 계량!


크림치즈는 미리 녹여두었다가 주걱으로 잘 저어준다. 덜 녹아서 기계를 사용했다.



개당 박력분 20g.
3개 분양이므오 60g을 넣었다. 좀더 넣었어도 괜찮았을 듯하다.




설탕 개당 90g (3 * 90 = 270g 투입)
설탕 종류는 크게 상관 없는 듯하다. 완성작이 좀 노랗게된 것은 설탕탓인지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계랑 개당 3개 (3 * 3 = 9개)

모든 과정에서 잘 섞어 주어야 한다. 특히 박력분.






생크림 200g (200 * 3 = 600)을 넣고 또 잘 섞어 준다. 정확히 계량해 넣다보니 중간중간 흘리는 양이 생겼을 때 조금 쫄렸다. 생각보다 몇 그람정도 차이는 괜찮은 듯하다.




생크림을 섞은 후에는 살짝 끈적해질 때까지 계속 섞어 준다. 따로 담은 후에 거품을 빼내는 과정이 좀 귀찮기 때문에 담아낼 때 조심조심 담아야 한다.




200도 예열 후에 30분 돌려주었다. 지난번에 20분을 돌렸더니 흘러내려서 (에어프라이기 탓은 아닌듯 하지만) 좀더 오래 돌려주었다. 중간에 열어보지도 않았다.


갓 꺼냈을 때 새까맣게 부풀어 올라 걱정했지만 원래 처음에는 부푸는 것이 맞다고 한다. 실온에서 적당히 식혀준 후 냉장실에 하룻밤 식혀주면 끝!




하룻밤 잘 재워준 후에 친구에게 선물했다. 활짝 웃으며 새카만 부분을 떼어내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다행히 성공적이었다!

똑같이 따라해도 왜 항상 이렇게는 안되는거지? ㅠㅠ
https://youtu.be/NXBxj5-f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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