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SPAC 주식의 특징 (with 유진기업인수목적 6호) 본문
SPAC 기업인수목적 주식은 페이퍼컴퍼니이다.
처음 이 분야에 관심을 가졌을 때는 합병 실패 시에도 안정적으로 공모가액(2,000원)을 돌려준다는 점이 인상깊었는데 합병을 통한 수익(하이리턴)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면서 동시에 청산 시에도 원금을 돌려준다는 (로우 리스크) 시스템이 놀라웠기 때문이다.
최근 조금씩 야금야금 SPAC을 매수하고 있는데, 전자공시 시스템 DART에 명시된 내용이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다.
우선, 분기보고서에 보면 정관상 SPAC 일반 투자자(공모 이전에 투자하였다면 얘기가 다르다.)는
예치 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조항이 존재한다.
그럼 예치자금은 어디에 넣어놓는가? 하면 100% 일반 예금에 넣어놓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예시로 든 유진6호는 3년 전 저금리 당시에 예치하였기 때문에 이자율이 매우 낮지만
최근 상장하는 SPAC주들은 예치 이율이 꽤 높은 편이다.
100% 1금융 은행에 예치해 놓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반환 예정금액도 명시해놓는다는 점이 인상깊다.
이건 최근에 올라온 예치 이자율 변경건.
그 이후에 올라온 반기보고서에는 자본 총액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예금에 자금을 넣어놓으니 당연히 손실은 0.
그럼 위험은 없는가?
증권신고서에 보면 운용자금의 운용방법, 금리 변동 등등에 의해
투자 손실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운용 방법 = 100% 은행 예금
금리변동 = 마이너스는 아니니까
수수료의 변동 = 명시되어 있는 수수료는 없음.
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하였는데, 이 부분은 좀더 다른 스펙주들의 역사와 흐름을 살펴보면서
알아보아야 겠다.
왕초보가 함부로 판단하기 어려운 영역이지만 꽤 흥미롭다.
출처 : https://blog.naver.com/blue1206/22314341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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