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쭈꾸미 (2)
Note
동묘앞 역 6번 출구에서 166m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주말만, 21:00 마감 동묘앞역 에서 매우 가깝다!! 테지움 서울 건물 뒤로 가면 바로 보이는 곳. 철판 쭈꾸미 2개와 쭈꾸미 파전을 시켰는데 가격이 매우 착한 편이다. 요즘 같은 물가에 3인이서 5만4천원이면! 아주 훌륭하다. 철판쭈꾸미는 적당히 감칠만이 나는 매콤함이었다. 생각보다 맵지는 않아서 누구나 먹기에 큰 불편함이 없을 듯하다. 비주얼 적으로나 양으로나 대박이었던 쭈꾸미 파전. 사장님이 쭈꾸미 양식장을 하시나? 싶을정도로 쭈꾸미가 아낌없이 듬뿍듬뿍 들어있다. 쭈꾸미는 오동통하고 실해서 오징어 느낌도 나고 아주 좋았당 뭔가 감성있었던 화장실 가는길. 동대문에서 시작해서 종로까지 이어지는 골목골목 ..
다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린다. 그나마 방문했던 가게들 중 가장 방역에 열심이었던 가게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그럼에도 수도권의 가게 방문은 권하고 싶지 않긴 하다. 몇주정도는 집에서 추이를 살펴봐야할 것같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져들면 꼭 가보길 권하는 맛집. 가게 안은 거리두기로 한 테이블씩 떨어져 앉도록 되어 있었다. 사람이 없을 때 가려고 해서 이 날은 테이블이 비어 있었다. 가격표. 4명이서 쭈꾸미 철판전골 대자를 시키고 볶음밥 두개를 먹으니 딱 알맞았다. 계란을 뿌려주는데 예상외로 부드러웠다. 그래서인지 치즈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치즈퐁듀보다 맛있었다. 부드러운 얇은 계란찜?맛. 매운맛의 강도를 정할 수 있는데 순한맛으로 시켰더니 매콤한 맛이 났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살짝 매울 수도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