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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홀리데이돌체쿠키라떼는 돌체라떼와 크게 다름이 없는 맛이었다. 쿠키가 랜덤으로 나오는데 정신차려보면 호로록 녹아버리기 때문에 얼른 먹어야 한다! Tall 6100원. 번트치즈케이크는 매번 생각나는 꾸덕한 맛. 치즈케이크 너무 좋다. 6900원.
스타벅스 티라미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같이 스트로베리 티라미수가 나왔다. 가격은 7500원으로 좀 사악하다. 큰 마음을 먹고 구매해야할 듯 싶다. 커피까지 구매하면 꽤나 큰 지출.. 하지만 혹시 연말 파티를 위해 (파티를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케이크를 준비하기로 했다면 너무나 추천하는 맛이다. 크기에서 탈락이려나..? 우선 커피가 들어가야 하는데 커피 맛은 사실 별로 나지 않고 달콤한 크림이 잔뜩 올라가 있다. 부들부들한 빵과 딸기쨈은 수제케이크같이 보들보들한 맛이 난다. 중간의 저 딸기쨈이 고급진 맛이 나서 최고였다. 딸기는 두껍고 크지만 여섯개 뿐이어서 6인 이상은 먹을 수 없는 케익. 사실 조그매서 2-3인에게 추천하는 크기 이다. 하지만 따뜻한 아메와 함께 먹기 좋은 맛. 또 먹..
비가 너무 많이 온다. 비가 그만 오면 좋겠다. 예전 다이어리를 받았을 때, 스타벅스 다이어리 뒤의 쿠폰이 생각났다. 비오는 날에는 1+1을 준다는 쿠폰. 어떤 음료든 상관없었다. 말차로 만든 프라푸치노. 그러니까 그린티 프라푸치노, 블랜디드 녹차를 주문했다. 프라푸치노와 블랜디드의 차이, 녹타와 그린티 그리고 말차의 차이를 매번 얼핏얼핏 듣지만 매번 그 차이를 잘 모르겠다. 맛은 너무 달지 않아 녹차의 자존심을 지키면서도 프라푸치노 정도의 달달함이다. 아!슈크림큐브 안에는 크림이 그림과는 달리 역삼각형 무양으로 들어 있다. 사진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누르자마자 나오는 크림. 크림은 버터+슈크림+치즈의 조합맛이다. 익숙한데 어디서 먹어봤더라 하는 크림이다. 위의 발려진 초코가 두껍고 맛있어서 금방 다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