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재역에 위치한 순대집. 가게 내부가 그리 크지는 않다. 크게 까다로운 입맛은 아니었지만 맛있었다. 2. 그나저나 살이 자꾸 쪄서 고민이다. 좀 급격하게 찐 것같아서. 내가 요즘 꽤나 행복한가보다. 스트레스 지수에 따라 예민하게 살이 오르 내리는 체질 탓에 행복한건 너무 좋은데 살도 빠르게 오동통 오르고 있다. 다시 운동 지옥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머리가 지끈지끈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