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중국 전기차 BYD 분석 - 출처 : 테슬라의 폭발적 성장 시나리오 본문
테슬라의 유일한 경쟁자, 중국 BYD
Data : 2022 77조 매출 (21년 대비 2배 상승), 점유율 2023년 상반기 20.9% (2019년 9.1%)
<-> 테슬라 : 동일기간 14% -> 14.4% / 테슬라의 55%(21‘) 매출이 74%(23’상)으로 상승.
* BYD가 전기차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 배경
- 휴대폰 배터리 사업으로 시작(95‘)_자체 리튬 이온 배터리. -> 차세대 먹거리로 03’ 자동차 사업 추진
* 08‘ 버핏의 투자. 지분 9.9% 확보.
※ 배터리에 일찌감치 집중했던 회사
BYD의 3가지 성공 비결
-해외수출비율이 아직 10%. 하지만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내 수출은 압도적 1위
-24.4.26 시총 테슬라 약 5600억$ BYD 약 825억$
-23’ 순이익 테슬라 149억 9,700만$(19.4%증가) BYD 42억 5천$(86.49%증가)
1.수직통합
-자동차 생산 과정의 여러 단계를 내부에서 통제 및 전담.
-배터리 제조, 자동차 부품 생산,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포함 전 과정.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한 코발트, 니켈 대신 풍부한 철과 인산염 사용 배터리 생산에 집중.
- 22‘ 전세계 배터리 매출액 및 출하량 (1.CATL, 2.LG엔솔 3.BYD)
2. LFP 블레이드 배터리
20’ 출시. LFP(리튬 인산 철) 배터리. NCM(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아 선호되지 않았음.
NCM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이온 배터리) |
높은 에너지 밀도 니켈 비율이 높을수록 에너지 밀도가 증가. 한 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 2. 상대적으로 긴 수명 3. 비교적 낮은 비용 코발트 비율을 조절하면 가능. 양극재 부식 방지, 안정성 높임. 제조 원가의 20%를 차지할 만큼 비싸고 희토류의 일종으로 귀하다. 니켈 함량을 높이고 코발트 사용을 줄인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개발하는 추세. 60% 이상 니켈 비율의 배터리를 하이 니켈이라 부름. 4. 높은 추위 저항성 영하 20도에서도 작동 가능. (LFP의 경우 성능이 0도에서 10~20% 감소하고, 영하 20도에서는 40% 감소) |
-화재의 위험으로 21‘ 테슬라 모델3, 모델Y 스탠다드레인지 에서는 LFP 채용하겠다 발표.
-24’1 벤츠 또한 CES2024에서 삼원계(NCM,NCA)뿐 아니라 LFP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 발표.
-LFP 배터리의 단점 : 에너지 밀도가 낮아 크고 무거워 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BYD 블레이드 배터리는 셀투팩 Cell-to-Pack,CTP 방식 채택.
셀투팩 Cell-to-Pack,CTP |
전통적인 배터리 모듈 과정을 생략하여 공간 활용도와 에너지 밀도 높이는 데 기여. 전통 리튬 이온 배터리는 원통형 모양으로 빈 공간이 발생. 칼날처럼 길고 얇은 모양의 셀로 만들어 공간 효율성 극대화. 화재나 폭발로 이어지지 않는 실험 결과 공개. 나아가 셀투보디 Cell-to-Body,CTB 기술에 박차. 전기차의 차체 구조 자체를 배터리 일부로 만듦. 차량의 구조적 강도 향상. |
3. 자동차 모델 전략
폭스바겐을 제치고 판매량 1위 차지(23‘) (cf. 폭스바겐은 25년간 판매율 1위, 전체 판매 및 매출의 절반이 중국에서 나옴.) 전년대비 43.3% 증가.
한계 : BYD 모델의 절대 다수는 테슬라 모델 3보다 낮은 가격대. 한 대당 이윤이 낮음. 테슬라의 경우 단 두 개의 모델로 판매 수치 기록.
BYD 인기 순수 전기차 모델 | |
아토 3ATTO 3 | 22.2 중국 출시 23.1. 일본 추시 중형 SUV/해치백 모델. 주행 거리 1회 충전 최대 330km 호주에서 세 번째로 많이 판매된 전기차. 스탠다드 레인지(49.9kWh 블레이드 배터리) 익스텐디드 레인지(54.56kWh) |
돌핀 DOLPHIN | 소형 해치백. 60.48kWh 블레이드 배터리. 1회 충전 약 427km 주행거리. 브라질에서 인기. 북미 시장 확장 전략 일환으로 멕시코에 출시 |
탕 TANG | 7인승 SUV 제로백(0~100km/h까지 도달 시간)이 4.6초. 400km 주행거리 |
시걸 SEAGUL | 소형 해치백. 성인 4명 탑승 가능. 30kWh 용량 블레이드 배터리 장착 모델은 약 305km 주행 가능. 38kWh의 경우 405km까지 가능. |
실SEAL | 오션 시리즈. 82kWh 배터리 장착으로 520~570km 주행 거리 자랑. 테슬라 모델 3의 경쟁 모델. 테슬라보다 약 15% 저렴. |
모델 출시 전략의 차이 | |
테슬라 | BYD |
프리미엄 시장 초점 | 다양한 시장을 공략하는 다양한 모델 |
기술 및 성능 중심 (FSD, 오토파일럿, 차량 내 OS 등) |
지역 맞춤화 (가격이나 일부 옵션을 로컬라이징) |
직접 소비자 판매 (딜러X) | 내부 구성 요소 제조 |
글로벌 표준화 | 신속한 시장 확장 |
천천히 그리고 꾸준한 확장 | 현지 파트너십 집중 |
자강두천의 만남, BYD와 테슬라의 5년 뒤 모습은?
*BYD의 강점 (1) 수직 통합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2)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핵심이 될 LFP 배터리 영역에서의 선두 (3) 다양한 마켓 니즈와 수요를 커버하는 동시다발적 모델 출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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