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대여 서비스] 우리집은 도서관 (추천인코드 : 투데이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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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코드 : 투데이넛.

 

 

우리집은 도서관.

어릴 적, 책 트럭이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책을 배달해주었던 것이 기억 난다.

책을 과하게 좋아해 걱정이 되신 부모님께서 결국엔 그만두셨지만 말이다.

실망한 나를 위해 늘 어머니가 작은 가방에 적게는 3권 많게는 5권씩 빌려오시던 책가방을 기다리며 설레었었다.

 

이제 시간도 여유도 많은 어른이 되어 도서관을 종종 방문하는데

늘 인기 있는 책은 예약 4명, 이렇게 적혀 있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그런데 아주 적은 돈으로 책을 대여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생겼다!

다시금 어릴적 몽글몽글 추억들이 떠오르며 호다닥 3권을 결제하였다

배송은 당일 3시 이전에 대여를 누르면 당일 발송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걸릴지는 잘 모르겠다

이 부분은 배송 받은 후에 후기 남겨야지.

 

 

참, 게다가 내가 소장중인 책을 대여서비스로 위탁할 수도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알라딘에 팔기엔 조금 아깝고,

집에 두자니 아무도 읽지 않아 미안한 책들도 이제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손에 읽힐 수 있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