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논픽션 우디계열 핸드크림 향 후기 #GENTLE NIGHT #SANTAL CREAM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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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and.naver.com/nonfiction
나는 향기가 너무 좋다
향이 좋은 사람에게 나도 모르게 뭐 쓰세요? 하고 물어볼 정도다
취향을 아는 탓인지 논픽션이나 템버린즈 같은 향기 브랜드 제품을 종종 선물받는다.
(프래그런스브랜드 라던데 왜 이렇게 입에 안붙는지...)
논픽션 핸드크림을 자주 쓰다가 그냥 기록으로 남겨 두고 싶어서!
갬성적으로 찍고 싶었지만... 한 손으로는 불가능한 거였다!
개인적으로는 상탈 크림이 훨씬 더 우디한 느낌이다.
우디하다, 라는 말은 좀더 절간 같다... 남자 향수 같다.... 라는 말과 종종 바꿔쓰곤 하는데
소개에 있는 신선한 카다멈이 이거라고 한다.
* 젠틀 나잇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향!
스웨이드가 메인 노트라 확실히 중성적인 향이 나는데
화이트 티 등등 바닐라도 섞어서
어딘지 모르게 단 향이 난다.
이건 상탈과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 부분.
우디 계열이 좋은데 바닐라도 좋고 머스크도 좋다! 하시는 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향이 아닐까.
Suede가 진짜 가죽이라는 Suede 인가 했더니 진짜였다.
가죽향... 어떻게 내는거지?!
한 때 진지하게 조향사의 진로를 고민했던지
(좌절당했지만)
요즘 이런 브랜드들이 흥하는게 즐겁다
다만, 가격도 그렇고 한번 사면 꼭 다 써야 다음 제품을 사는 성향에게는는
쇼룸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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