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복하자고하는거지/맛집
[평택 맛집] 코로나 방역에 열심인 남포동 직화쭈꾸미🦑
참잘했을까요?
2020. 8.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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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린다. 그나마 방문했던 가게들 중 가장 방역에 열심이었던 가게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그럼에도 수도권의 가게 방문은 권하고 싶지 않긴 하다. 몇주정도는 집에서 추이를 살펴봐야할 것같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져들면 꼭 가보길 권하는 맛집.


가게 안은 거리두기로 한 테이블씩 떨어져 앉도록 되어 있었다. 사람이 없을 때 가려고 해서 이 날은 테이블이 비어 있었다.


가격표. 4명이서 쭈꾸미 철판전골 대자를 시키고 볶음밥 두개를 먹으니 딱 알맞았다.


계란을 뿌려주는데 예상외로 부드러웠다. 그래서인지 치즈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치즈퐁듀보다 맛있었다. 부드러운 얇은 계란찜?맛.
매운맛의 강도를 정할 수 있는데 순한맛으로 시켰더니 매콤한 맛이 났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살짝 매울 수도 있을 것같다.
곤이와 이리(명태내장)가 굉장히 많이 나왔다. 명태내장을 좋아한다면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갈 때, 발열체크를 하고 qr로그인을 해서 조금 마음이 편했다. 하지만 셀프바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떠들며 음식을 나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셀프바를 이용하지 못했던 불편함이 있었다.
사실 이 때까지만해도 그렇게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연일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앞으로는 배달음식을 시켜먹어야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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