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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1차 시도. 아무 생각없이 신청했고 2주 후에 응 안되 돌아가 판정을 받았다. 2차 시도. 어디선가 사진 2개 이하, 글자 1000자 이상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이전에 썼던 글 중 사진이 너무 많거나 글자수가 적은 것을 비공개로 돌렸다. 구글 애드센스가 AI 가 컨텐츠를 파악한다고 풍문으로 들어 번역이 쉬운 어체를 쓰라고 하는데 이부분은 평소에도 그런 문체로 작성하기 때문에 특별히 수정하지는 않았다. 과한 이모티콘 줄이기 정도..? 사실 그마저도 원래 잘 안쓴다.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또 저걸 받는데 2~3주 걸렸다.(잘 기억이 안난다.) 그러니까 한 달있다가 온 셈이다. 최대 2주 걸린다고 그런던데 뻥이었다. 3차 시도. 조금 글자수도 많은데 사진도 많은 것들은 아까워서 돌리지 않았었는데 왠지 ..
구글 애드센스라는게 있다고 했다. 딱히 블로그로 수익을 올릴 생각은 없었지만 어차피 꾸준히 포스팅하는데다 다 내가 만든 게시물이니까 신청해볼까하는 가벼운 마음이었다. 1. 우선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한다. 구글 계정이 있다면 간단하다. 2. 참. 내가 사용할 블로그를 정한다. 티스토리가 가장 접근성이 좋아 티스토리를 선택했다. 위의 URL에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한다. 3. 사실 구글애드센스에서 진행하는 과정은 쉽다. 조금 난처한건 활성화 코드를 넣으라고 하는건데 티스토리 코드 넣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4. 티스로리 블로그 관리에 들어간다 5. 스킨편집을 찾는다. 6. html 편집을 찾는다. 7. 구글 애드센스에서 준 코드를 넣는다. 바로 밑에 붙여넣기 하면 된다. 됬는지 잘 모르겠어도 괜찮다. 구글 애..
1. 한 연구팀은 경두개 직류자극법(tDCS)를 사용하여 뇌의 특정 부분을 직류전기로 자극하여 창의력을 높이는 실험을 했다. (이전에도 이 장비는 학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작게나마 있었다고 한다.) 유추럭 문제를 풀도록 하여 학습자의 창의력을 측정했다.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2가지를 연결하는 유추력이 실제 매우 높게 측정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2. 창조성은 과학적으로 연구가 가능한가? - MRI 속에서 Jazz 연주 실험 - 무언가 암기되고 숙달되는 동안 두뇌에서 일어나는 일은? - 근육 운동과 저단계 감각 동작 형태 면에서 자연스럽게 무언가가 생성되거나 즉흥 연주가 이뤄지는 동안에는? (실험의 가설 08:16 창조적이 된다는 것은 여러분의 전두엽에 이런 괴상..
코로나로 인해 편의점 샌드위치를 먹다 질려 버렸다. 결국 참지 못하고 트레이더스 푸드코트에 가서 음식을 사오기로 했다. 이왕 사는 김에 먹고 싶던 커피도 사고! 막상 갔더니 마땅히 테이크아웃할 음식이 없었다. 차 안에서 먹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베이크를 구매했다. 각각 3500원. 무척 저렴해서 치킨베이크와 불고기베이크를 각각 구매했다. 따뜻하게 데워 호일에 포장해주어 먹기 편했다. 반 잘라주진 않는다. 통으로 준다. 안에는 치킨과 불고기가 큼직하게 아주 간이 잘 베어 있고 치즈가 듬뿍 들어있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양이 많아서 조금 놀랐다. 사실 따뜻하게 축 늘어지는 촉감이었던 데다 저렴해서 그리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쫀득한 식감과 알찬 속이 무척 맛있었다. 역시 첫인상만으로 무엇이든 파악..
일전에 포스팅을 했었던 것같다. 저렴한 생리대로 아무래도 독일제로 추정된다고 적었었다. 당시에는 급하게 구매하느라 크게 성능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한국에 와서 생리대를 사자마자 깨달았다. 이게 얼마나 좋은건지. 흡수가 잘 되고, 안 새고, 보기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어차피 저렴하니 꼭꼭 사와서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쓰다가 남아서 가져온걸 한국에서 꺼내 사용하다 한국제품으로 넘어갔는데 이렇게 불편할 수가 없다. 쿠팡에서 구매하려고 검색하자마자 어마어마한 가격에 슬퍼졌다. 거기선 2000원 가량밖에 안했다.. 게다가 자주 바꿔줄 필요조차 없어서 돈이 덜 들었다. 문득문득 환경이 걱정되어서 면제품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하면서도 엄두가 안나곤 한다.. 다음엔 면에 도전해봐야지.
코로나로 인해 집에 몇일씩 콕 박혀 지내는 일상이 계속되고 있다. 의외로 외출을 하지 않으면 소비가 줄어들줄 알았는데 배달음식을 시켜먹다 보니 오히려 소비가 늘었고, 음식을 해먹어야지 하고 식재료를 사고 보니 배달음식보다 비쌌다. 일전에는 어떻게 소비해왔던 거지 싶다가도 집에 박혀 외식생활을 하는 탓이 큰 듯해 마음을 고쳐 먹었다. 편의점을 다니기로. 3월이면 벚꽃보다 먼저 찾아오는 것은 딸기들이다. 온갖 딸기음식들이 붉은 빛을 뽐내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터인데. 온갖 딸기뷔페를 섭렵해야 마땅하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출퇴근을 반복하며 무얼 위해 돈을 버나 딸기 먹으려고 돈 벌지 해야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 집 앞 편의점을 들락거리는 신세다. 아니, 엄밀..
딸기시즌이라면 초코도 함께 나오기 마련이다. 그중 초코롤은 어릴 적부터 피카츄초코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크림이 잔뜩 든 모찌롤 그것도 초코버전. 그리고 허쉬가 출시한 이 제품은 당연히 사게 되었다. 3000원대였던 것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하지만 의외로 다른 모찌롤과 비슷했던 가격이었다. 더 비쌀줄 알았는데. 포장지엔 연출된 이미지라 하였지만 크림 속에 초코가 알알히 박혀있어서 기대하며 구매했다. 나는 단단한 초코렛을 기대했지만 저 알알히 박힌 초코는 빵에 가까운 질감이었다. 겉의 초코롤 빵 남은 부스러기를 뭉친 느낌. 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이상한 식감은 아니었으니 만족스러웠다.허쉬답게 싸구려 초코 빵 맛은 나지 않았다. 항상 초코롤은 어딘지 모르게 특유의 맛이 있는데 그게 땡길 때도..
아침부터 배가 고팠고, 밥집은 싫었고, 케이크가 먹고 싶었다. 항상 그럴때는 브런치 집을 찾게 되는데 브런치의 뜻이 아침 겸 점심이라는 점이 신기하다. 우리나라의 아점은 라면 아니던가. 느지막히 일어난 일요일 아침, 떡진 머리를 긁으며 라면 하나를 꺼내 대충 끓여먹는 것이 아점인데. 점심시간 소개팅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커플이 많았다. 또 바로 앞에 스케이트장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온 할머니 또한 많았다. 아무래도 엄마, 아빠는 이 근처 회사에서 근무중인지도 모르겠다. 여러모로 맛있기도 했지만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 든든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괜히 가성비를 따지다가도 적게 먹는 습관 탓에 깔끔하게 비우면서도 배가 불러 묘한 기분이 들었다. 내게는 너무나 가성비 좋은 음식이었다. 그렇다고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