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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뭉게뭉게란 콘감자샐러드, 콜드 포도맛 후기 + 가격

참잘했을까요? 2020. 6. 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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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도 더이상 믿을게 되지 못하게 되어 다시 차 안에 갇히게 되었다. 이 놈의 코로나는 언제쯤 끝나려나.

2600원. 인기템이라고 턱하니 붙어 있는 뭉게뭉게란 샐러드는 두 가지 맛이 있다. 고구마아몬드?와 콘감자샐러드인데 콘감자가 먹고 싶었다.



뭉게뭉게란 샐러드에는 삶은 계란이 통째로 들어 있어 손으로 꾹꾹 눌어주어야 한다. 많이 부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마요네즈 맛이 강한데다 많이 부수게 되면 식감이 좀더 축축해진다.



봉지를 뜯는 것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상단 쪽에 하나 하단 쪽에 하나. 먹다가 수저가 닿지 않을 때 한번더 자르라는 뜻인 듯하다. 적어보인다고 처음부터 하단을 뜯으면 안된다. 생각보다 하단 칸은 보다 아래에 있다.

마요네스 맛이 강한 것을 빼면 이만하면 훌륭한 맛이다. 감자와 콘, 계란 모두가 흉내낸 듯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들어 있어 편의점식 샐러드가 아닌 진짜 샐러드를 먹는 기분이 든다. 다만, 포장되어 유통되는 만큼 양념이 강한 것이 특징.

콜드 포도맛 (1400원)과 함께 먹었다. 예전에는 콜드 쥬스가 비싸다고 느껴졌었는데 요즘은 다른 음료들의 가격이 인상되어 콜드도 부담스럽지 않게 되었다. 내 월급은 딱히 인상되지 않는데... 어릴적 부모님의 말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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